주유엔 러시아 고위 외교관 사임…"조국이 부끄럽다" 뉴시스 신정원 입력2022.05.24 02:59 기사내용 요약 "우크라 침공, 우크라 넘어 러 국민에도 범죄" 푸틴 겨냥 "영원히 권좌에 남으려 생명 희생" 라브로프 외무 등엔 "전쟁 선동 도구로 전락" [서울=뉴시스]보리스 본다레프 유엔 주재 러시아대표부 고문이 2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며 사임했다. 그는 "외교 경력 20년 동안 이렇게 조국이 부끄러웠던 적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사진 출처 : 트위터) 2022.05.24.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유엔에 파견된 러시아 고위 외교관이 2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개 비판하며 사임했다. 보리스 본다레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