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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과 심순애

제국의 그림자~장한몽 [長恨夢] Jimie 16.04.20 09:24 수일과 순애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1965 후랑크백 노래 이 노래는, 백영호작곡집 [수일과 순애 / 나루터 처녀] [1965 미도파레코드 LM 120064]에 실려 있는 노래임. [ 가사 ] 꿈엔들 변할 줄을 생각이나 했으랴 그렇게 다짐하고 맹서 했던 내 사랑 해마다 찾아드는 삼월 열나흘 저 달이 흐리거던 어느 하늘밑에서 아아 아아 찢어진 가슴 안고 우는 줄 알아다오 황금에 눈이 멀어 마음 변한 너에게 사나이 첫 순정을 속절없이 짓 밢혀 한 맺힌 가슴 안고 되돌아서서 미칠 듯 외쳐봐도 대답 없는 강물은 아아 아아 무심한 메아리만 물위에 번져가네 ..................................................

Korean Arts 2020.07.23

1926년 무성영화<장한몽>

1926년 이경손 감독의 무성영화 Jimie 16.05.12 06:05 이수일역 , 심훈(沈熏, 1901년 9월 12일 ~ 1936년 9월 16일). 심순애역 , 김정숙(金靜淑, 1906년? ~ ?) 김정숙 김정숙(金靜淑, 1906년? ~ ?)은 부산에서 출생하여 양어머니의 손에서 자랐다는 기록 외에 출생이나 성장에 관해 알려진 바가 없다. 16세에 기생이 되었다가 1925년에 윤백남이 제작한 《심청전》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안종화의 회고에 따르면, 본래 연극 배우가 되고 싶어했으나 말을 더듬는 단점이 있어 어려움을 겪던 중 무성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김정숙은 눈에 뜨이는 미모의 소유자였으나 말을 더듬는 눌변이라 별명이 “에테테”였다. 여배우가 귀했던 시기적 특성상 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

長恨夢& 金色夜叉

장한몽(長恨夢) 과 곤지키야샤(金色夜叉) Jimie 16.04.22 08:02 문학,연극 ,역사 기행의 머나먼 여로~ 는 번안작의 번안작 ! *영국의 여류작가인 버서 클레이(Bertha M.Clay)의 에서 *일본의 오자키 고요(尾崎紅葉·1867∼1903)의 '황금 *두억시니 ’라는 뜻의 를 거쳐 *두억시니 : 모질고 사악한 귀신의 하나 *조선의 일재(一齋) 조중환(趙重桓 1863~1944)의 장한몽(長恨夢)으로 유전流轉한다. 그러니까 는 번안작의 번안작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