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북 원전문건 곳곳에 문 대통령 족적” 국조·특검 촉구 [중앙일보] 입력 2021.02.01 00:02 수정 2021.02.01 01:38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후 국회에서 대북 원전 의혹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원전 문건 원문을 즉시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자력발전소를 지어주기로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은 31일 국정조사와 특검을 촉구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김종인 “삭제문건 원문 공개해야 원전, 정상회담 보답차원 아니냐” 여권서 “야당의 북풍공작” 반격에 국민의힘 “도둑이 제 발 저린 격” 대북 원전 의혹은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한 감사원 감사 직전(2019년 12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