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4일(화) 사회법조 유동규 “양심의 가책으로 자백… 숨진 비서실장도 같은 입장일 것” 양은경 기자 입력 2023.03.14 14:25업데이트 2023.03.14 15:09 20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뉴스1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4일 자신의 심경 변화와 관련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전형수 전 경기도 비서실장을 언급하며 “(전 씨도) 저하고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거짓으로 얘기할 때 양심의 가책을 느껴 (진술을) 바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부(재판장 조병구) 심리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재판에 출석한 유씨는 작년 9월 자신의 진술 변화와 관련 이같이 주장했다. 유씨는 이날 재판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