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법조 이인규 “文, 노무현 전 대통령 변호때 의견서 한장 안냈다” 송원형 기자 유종헌 기자 입력 2023.03.16. 21:31업데이트 2023.03.16. 23:04 161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사한 이인규 전 중수부장/주완중 기자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이인규(65) 당시 대검 중수부장(현 변호사)이 회고록에서 당시 노 전 대통령을 변호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변호인으로서 무능했으며 노 전 대통령을 사실상 방치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 회고록에서 이인규 변호사는 “(당시) 문(재인) 변호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극단적 선택을 한 (2009년) 5월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아무런 변호 활동을 하지 않았고, 그의 곁을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가 쓴 회고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