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타 우크라이나 침공 러 전투기 '굴욕적 실수'…자국 도시에 500㎏ 폭탄 떨어뜨렸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4.23 16:50 하수영 기자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폭발이 일어나 현장 부근 아파트가 파손돼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국경과 인접한 벨고로드 상공에서 러시아군의 Su-34 전투기 1대가 실수로 탄약을 발사해 최소 2명이 다치고 가옥이 파손됐으며 지름 20m의 구덩이가 생겨났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 러시아 군용기 1대가 20일 오후(현지시간) 실수로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40㎞ 떨어진 벨고로드에 폭탄을 떨어뜨려 강력한 폭발을 일으켰다. ~이하 생략~ 국제국제 일반 ‘마른 하늘에 날벼락’…자국 도시에 실수로 폭탄 투하한 러 전투기 김가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