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국제 일반 러 “우크라, 선 넘었다”... ‘크렘린 공격’ 빌미로 전술핵 동원하나 파리=정철환 특파원 입력 2023.05.04. 22:02업데이트 2023.05.05. 00:46 48 3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소방대원들이 러시아군 공격으로 파손된 열차를 살피고 있다. 우크라 당국은 러시아 공습 위험에 5일부터 헤르손 지역에 통행금지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공언한 춘계 대공세를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무인기(드론)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시해하려 했다”며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 최근 러시아 본토 주변부에서 우크라이나가 벌여온 사보타주(sabotage·파괴 공작) 공격을 빌미로 러시아가 화학 병기나 전술핵 등 서방이 이른바 ‘한계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