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Human Geography 389

1926년 무성영화<장한몽>

1926년 이경손 감독의 무성영화 Jimie 16.05.12 06:05 이수일역 , 심훈(沈熏, 1901년 9월 12일 ~ 1936년 9월 16일). 심순애역 , 김정숙(金靜淑, 1906년? ~ ?) 김정숙 김정숙(金靜淑, 1906년? ~ ?)은 부산에서 출생하여 양어머니의 손에서 자랐다는 기록 외에 출생이나 성장에 관해 알려진 바가 없다. 16세에 기생이 되었다가 1925년에 윤백남이 제작한 《심청전》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안종화의 회고에 따르면, 본래 연극 배우가 되고 싶어했으나 말을 더듬는 단점이 있어 어려움을 겪던 중 무성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김정숙은 눈에 뜨이는 미모의 소유자였으나 말을 더듬는 눌변이라 별명이 “에테테”였다. 여배우가 귀했던 시기적 특성상 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

長恨夢& 金色夜叉

장한몽(長恨夢) 과 곤지키야샤(金色夜叉) Jimie 16.04.22 08:02 문학,연극 ,역사 기행의 머나먼 여로~ 는 번안작의 번안작 ! *영국의 여류작가인 버서 클레이(Bertha M.Clay)의 에서 *일본의 오자키 고요(尾崎紅葉·1867∼1903)의 '황금 *두억시니 ’라는 뜻의 를 거쳐 *두억시니 : 모질고 사악한 귀신의 하나 *조선의 일재(一齋) 조중환(趙重桓 1863~1944)의 장한몽(長恨夢)으로 유전流轉한다. 그러니까 는 번안작의 번안작인 셈이다. ***************************************************************************************************************************************..

님 무덤 앞에

Jimie 2017.11.17 06:57 망[亡]하다 끝장이 나서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거나 제구실을 못하게 되다. 하면 미망인(未亡人) 은 아직 끝장이 나지 않고 존재하면서 제구실을 하는 사람이다? ㅎ 상대할 대상이 없는데 제 구실을 어떻게 하나~! 옛날 중국의 封建.家父長制 아래서는 남편이 죽으면 아내는 남편을 따라 목숨을 끊는 선량한( ?) 미풍양속(美風良俗)이 있었는데 이것이 청나라 초기가지 이어져온 순장(殉葬)제도이다. 순장제가 사라지면서 죽어야할 부인이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뜻으로 미망인(未亡人)이란 말이 등장했겄다. 남편이 죽었음에도 죽지 않거나 죽지 못한 여인네를 일컫는 말로 오늘날 과부(寡婦)를 일컫나니 오랜 역사적 유습(謬習)의 터널을 벗어난 현대 민주주의 국가 .사회에서는 미망인이..

6·25전쟁 영웅’ 백선엽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자유와 평화엔 공짜가 없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 손효주기자 입력 2020-07-11 01:25수정 2020-07-11 03:37 평양 입성한 백선엽 장군 1950년 10월 19일 백선엽 당시 육군 1사단장(왼쪽)이 평양에 입성한 뒤 프랭크 밀번 미군 1군단장에게 전황을 설명하고 있다. 백 장군이 군 역사 기록물로 육군에 기증한 사진이다. 동아일보DB ‘살아있는 6·25전쟁 영웅’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이 2020년 7월 10일 오후 11시경 별세했다. 향년 100세. 고인은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을 온 몸을 바쳐 지켜낸 ‘살아 있는 전설’이었다. 6·25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 체결 때까지 1128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전선에서 격전을 치렀..

維新回天の 風雲兒

일본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에도 시대의 영웅 坂本龍馬 (사카모토 료마) 유신회천(維新回天)의 풍운아(風雲兒) 일본인들이 존경하는 사람들중에 항상 1위를 차지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대단한 인물이지만 그의 생애는 너무도 짧고 굵고 간단하다 탄신일과 암살당한 날이 같아서 꼭 31년의 짧은 일생을 마쳤기 때문이다. 사심없이 근대국가 일본의 초석을 놓으려 유신회천에 목숨을 건(維新回天 命を賭け賭けた......)革命家,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을 꽃피운 일본개화기 풍운의 무사정객 坂本龍馬[さかもと りょうま;天保6年(1836) 11月15日- 慶応3年(1867)11月15日] (1836.11.15 ~1867.11.15) 維新回天の英傑 坂本龍馬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는 에도 시대(江戶時代)에서 메이지 시대(明治時代)로..

坂本 龍馬

사카모토 료마坂本 龍馬 아래 기사는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의 내용을 전재하는 것으로 "자료"로 보관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 사카모토 료마( 坂本 龍馬) [덴포 6년 음력 11월 15일 (1836년 1월 3일)생 ~ 게이오 3년 음력 11월 15일 (1867년 12월 10일)몰]는 도사 번 고시(鄕士) 계급 출신으로, 일본의 무사 겸 사업가이다. 료마는 탈번하여 지사(志士)로서 활동하면서 무역회사와 정치조직을 겸한 가메야마 조합을 세웠고, 이 회사는 훗날 개칭해 가이엔타이가 되었다. 그리고 삿초 동맹의 알선, 대정봉환의 성립 등을 위해 노력하여 에도 막부 타도 및 메이지 유신에 영향을 주었다. 대정봉환 1개월 후, 교토의 여관 오미야에서 료마는 암살당했다. 이러한 업적을 남긴 료마는 시바 료타로의 소설 《..

김병연(김삿갓)무덤

김병연 [난고(蘭皐), 김립(金笠)] 문학관 앞 널찍한 마당에... 김병연 [난고(蘭皐), 김립(金笠)] 시비와 동상 김병연 [난고(蘭皐), 김립(金笠)] 본관은 안동. 자는 성심(性深), 별호는 난고(蘭皐), 김삿갓 또는 김립(金笠). 방랑시인 김삿갓님의 슬픈 가족사에 얽힌 아픔을 아파하면서 눈물 흘려본 적이 있는 소생인지라 언젠가 영월 와석리 묘소를 들러 영전에 술 한잔 올리고자 하는 마음은 늘 간직하고 있음이다. 후세백작님의 김삿갓묘(추정) 고증을 위한 논설을 접하면서 무엇보다 시인의 후손들이 찾는다는 '하도마치 묘소'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자연스런 귀결일 테다. 이제 고증, 인증을 위한 문제제기 단계이지만 후세백작님의 논증에 일견 동의하면서 의미 있는 수고에 경의를 표하면서 아래에 그의 논설 요지..

烏江과 項羽

항우(項羽)를 향한 오롯한 사랑... 우희(虞姬)의 한, 개양귀비꽃(虞美人草) 우미인 (虞美人, Yu Meijen , ? ~ 기원전 202년?) (병). Yu Meiren. (웨). Y Meijen 이름은 우희(虞姬), 초나라 때 인물로, 항우의 애첩이며, 서시, 왕소군, 양귀비와 함께 중국 4대 미녀로 손꼽힌다. 사면초가에서 항우는,역발산기개세를 노래한다. 항우가 마지막 술잔을 들며 우미인을 걱정하는 시를,,, 힘은 산을 뽑을 만큼 강하고 기개 역시 천하를 덮을 만한데 운이 따라주지 않고 추도 달리지를 않는구나 추마저 달리지를 않으니 어찌하여야 하는가 우여, 우여 당신은 또 어찌하여야 할꼬​ 항우를 바라보는 눈에 이슬이 촉촉히 맺힌 우미인은 사랑하는 남자를 위하여 결심을 굳히고 노래한다. ​ 그 넓은 ..

정선(旌善)아리랑

강원도 금강산(金剛山)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유점사(楡岾寺) 법당뒤에 금강산에는 ‘여덟 전각과 여덟 방사〔八殿八房〕 그리고 아홉 산내 암자(山內 菴子)'의 큰 사찰들이 있었는데, 그 전통적 八房九菴子 가람배치와 사격(寺格)의 기본원칙을 따른 4대 명찰로 유점사, 장안사, 표훈사, 신계사 등이 있었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旌善)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3대 아리랑이라 칭하지만 국내외에 걸쳐서 아리랑들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바 대체로 ① 지역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토착성이 강하고, ② 지역적인 일상생활성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 ③ 민간 전승다운 전통성을 지니고 있고, ④ 주어진 지역사람들의 보편성이 큰 노래 또는 소리라는 등의 속성을 갖추고 있다. 강원도 정선 지방에 전..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금강산과 ... 응봉 정상석과 화진포 호수. 화진포(花津浦) 호수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원당리, 현내면 죽정리·초도리·산학리 일대에 걸쳐 있는 국내 최대의 석호(潟湖)로 둘레 16km, 수심 15m, 면적 2.36㎢이다. 건봉사 건봉사 법당 전경 복원된 금강산 건봉사 전경 진부령과 거진읍 중간에 위치한 고찰. 불이문 不二門 한국전쟁 때 불타지 않은 유일한 건물. 독특하게 기둥이 4개다. 불이문(不二門)의 중앙에 걸려있는 현판은 조선 마지막 왕세자인 영친왕의 스승이자 큰 글씨를 특히 잘 썼던 근대 서화가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의 글씨이다.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금강산(金剛山)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승려 아도가 창건한 사찰. 6·25전쟁 전까지는 31본산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