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 전통 도둑질"…영국박물관 '한국 음력설' 표현에 中 분노 중앙일보 입력 2023.01.22 11:41 업데이트 2023.01.22 12:12 이보람 기자 영국박물관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올린 한국 설날 관련 게시물. 트위터 캡처. 영국박물관이 ‘한국 음력 설’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중국 네티즌의 집단 공격을 받고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는 등 곤혹을 치렀다. 영국 런던에 있는 영국박물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Celebrating Seollal 설맞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전통 음악·무용 공연과 한국관 큐레이터 설명 등의 행사를 열었다. 영국박물관은 트위터에 해당 행사를 홍보하면서 ‘Seollal’(설날)을 행사 제목에 넣고 ‘Korean Lunar new Year’(이하 한국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