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檢 조사 앞둔 이재명 '제3자 뇌물죄' 판례 20건 넘게 분석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3.01.09 22:50 업데이트 2023.01.09 23:02 김철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성남FC 불법 후원금 강요’ 사건으로 소환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사옥을 짓게 되면 성남FC 후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2014년 두산건설이 성남시에 보낸 공문 등을 근거로 대가성 입증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이 대표 측은 “법적으로 유리한 사건이다. 이 대표가 할 말 많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2017년 10월 17일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병화 두산건설 대표의 차담 모습. 성남시는 공보물을 통해 “두산그룹 성남 이전 의지 확고하다”고 홍보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