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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라면서 가장 비주체적… 중국 종속적인 북한의 역사

오피니언칼럼 주체라면서 가장 비주체적… 중국 종속적인 북한의 역사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 입력 2023.01.07 09:00 92 송재윤의 슬픈 중국: 대륙의 자유인들 지난 70여 년 한반도를 배회한 좌익 전체주의의 유령은 마르크스와 레닌이 기초를 닦고, 스탈린이 기둥을 세우고, 마오쩌둥이 지붕을 얹고, 김일성이 서까래를 놓아 만든 죽음의 이념이었다. 이미 시대착오적 망념으로 판명되었음에도 그 낡은 이념은 21세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대중 선동, 권력 탈취, 사회 교란 및 국가 해체의 전술로서 가공의 파괴력을 발휘한다. 2023년 신년 벽두부터 그 문제를 “슬픈 중국”의 첫 화두로 잡을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한국 정부를 공격하는 선동가들 2023년 1월 1일 새벽 2시 5..

이태원 유족, 이상민에 "오래오래 사세요 토끼같은 자식들하고"

정치 정치일반 이태원 유족, 이상민에 "오래오래 사세요 토끼같은 자식들하고" 중앙일보 입력 2023.01.08 03:19 업데이트 2023.01.08 03:35 정혜정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뉴시스 이태원 참사 유족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향해 "이상민 장관, 오래오래 사세요. 토끼 같은 자식들하고"라고 소리쳤다.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2차 청문회에서 청문회 종료 직전 방청석에서 이같은 발언이 터져 나왔다. 우상호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위원장이 "이것으로 금일 예정된 심문을 모두 마치겠다. 증인들은 퇴장하셔도 좋다"고 선언하자 이 장관..

The Citing Articles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