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후손' 앞 '아일랜드 시인' 인용한 尹…"훌륭한 친구" [한·미 정상회담]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5.21 22:59 김기정 기자 김은지 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lGqbZkBpysw 윤석열 대통령이 아일랜드 태생의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작품을 인용하며 건배사를 하자, ‘아일랜드계’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 함께 갑시다(We go together)”를 외치며 화답했다. 21일 한ㆍ미정상회담 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의 모습이다. 시종 웃음이 끊이지 않은 이날 만찬이 2박 3일간의 바이든 대통령 방한 일정 중 ‘백미’로 손꼽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