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법조 [단독] “무슨 낯으로 왔나”… 北, 돈약속 안지킨다며 이화영에 호통 2019년 中 선양 간담회서 면박... 당시 이화영 경기 부지사 ‘쩔쩔’ 표태준 기자 입력 2023.02.03 05:00 414 2019년 1월 17일 중국 선양에서 ‘한국 기업 간담회’에 이어 열린 식사 자리에 안부수(왼쪽부터) 아태협 회장,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송명철(점선) 북한 조선아태위 부실장,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노컷뉴스 북한 조선아태위 송명철 부실장이 2019년 1월 17일 중국 선양에서 당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성태 쌍방울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을 때 이 부지사를 향해 “경기도가 무슨 낯으로 왔느냐”며 소리를 질렀던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앞서 2018년 12월 김성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