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달빛 아래 근·현대문학 명소 따라 통영을 걸어요! 투어코리아 김지혜 기자 승인 2023.06.05 15:27통영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야간 문학도보투어 시행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 '통영'에서 달빛 맞으며 야간 문학도보투어’를 즐겨보자. 달빛 별빛 가득한 항구의 고즈넉함과 간간이 스며오는 바다 내음, 기분 좋게 코끝을 스쳐 가는 초여름의 밤바람을 가로지르며 걸어볼 수 있는 통영 야간 문학도보투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 지난 3일 첫 시범 운영됐다. 통영 여행의 중심지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과 근·현대문학 명소를 따라 진행된 이번 통영 야간 문학도보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야간경관·조명에 치우친 하드웨어 야간 볼거리와는 달리 통영의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