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정치 추미애 “이재명은 문화폭력 피해자…‘간디’ 같아 눈물 나”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6-21 15:29업데이트 2023-06-21 15:55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간디의 ‘무저항 정신’에 비유하며 “눈물이 난다”고 했다. 이 대표를 ‘문화적 폭력’을 당하고있는 ‘피해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추 전 장관은 2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질문을 받자 “그런 국가 폭력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가 혼자서 감당할 일이 아니다. 제2의 이재명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까 사실은 조국이 당하는 거나 이재명이 당하는 거나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