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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의혹’ 송영길 “선거때 밥은 먹어야”

동아일보|정치 ‘돈봉투 의혹’ 송영길 “선거때 밥은 먹어야” 안규영 기자 입력 2023-06-24 03:00업데이트 2023-06-24 03:20 당내선거 비용규정 필요성 주장 당안팎 “비리 당사자가 적반하장”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송영길 전 대표(사진)가 “(선거운동원도) 밥은 먹어야 할 것 아니냐”라고 했다. 선거운동원 일비나 일당 등 당내 선거 경비 관련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당 안팎에선 “비리 사건의 당사자가 제도 탓을 하니 적반하장”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송 전 대표는 22일 저녁 MBC 라디오에서 “(2021년 5월) 전당대회를 치러 보니 공직선거법에는 선거운동원 일비, 일당 규정 등이 쭉 있지만 당내 선거에는 없더라”며 “(전당대회는) 100만 명 ..

Others... 2023.06.24

360도 회전하는 ‘백선엽 동상’, 대한민국을 전방위로 지키겠다는 의지중앙선데이

중앙SUNDAY 뉴스 360도 회전하는 ‘백선엽 동상’, 대한민국을 전방위로 지키겠다는 의지 중앙선데이 입력 2023.06.24 03:01 업데이트 2023.06.24 03:10 정영재 기자 6·25 정전 70년, 백선엽 장군의 딸 백남희씨 2013년에 촬영한 백 장군 모습.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았다. 정전 70주년이기도 한 올해 유난히 분주한 사람이 있다. 6·25전쟁의 영웅이자 대한민국 최초 4성장군인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의 맏딸인 백남희(75)씨다. 미국에서 거주하는 그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아버지의 유지를 받드는 일에 앞장서느라 여념이 없다. 3주기 기일을 닷새 앞둔 다음달 5일에는 6·25 최대 격전지인 경북 칠곡의 다부동전투 현장에서 백 장군..

지상 400배 압력에 찌부러진 잠수정…탑승객 5인의 마지막은

국제국제 일반 지상 400배 압력에 찌부러진 잠수정…탑승객 5인의 마지막은 김자아 기자 입력 2023.06.23. 14:56업데이트 2023.06.23. 17:38 타이태닉호의 잔해를 보려는 관광객을 위해 운영되는 심해 잠수정 타이탄. /AP 연합뉴스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 기체 일부가 해저에서 잔해로 발견됐다. 출항 직후 치명적인 압력실 손상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탑승객들 역시 심해에 노출돼 엄청난 압력을 받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각) CNN,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타이탄 실종 닷새째인 이날 미국 해안경비대는 111년 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태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잠수정 잔해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탑승자 5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해..

The Citing Articles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