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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기소땐 역대급 후폭풍”… 고민 커지는 조남관

“이성윤 기소땐 역대급 후폭풍”… 고민 커지는 조남관 문화일보 게재 일자 : 2021년 04월 13일(火) 수원지검, 기소의견 올렸지만 ‘대통령 인사권에 도전’ 부담도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해온 수원지검 수사팀이 ‘차기 검찰총장 1순위’ 후보로 꼽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불구속 기소 방침을 대검찰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을 수사해온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정섭)는 지난달 이 지검장에 대한 기소 의견을 대검찰청에 올리고 ‘OK’ 사인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전해진다. 수사팀은 이 지검장이 4차례나 출석 요구에 거부한 데다 이미 충분한 증거가 확보돼 불구속기소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유력한 차기 검찰총장 후보이자 ..

The Citing Articles 2021.04.13

“조국·임종석·이광철 범행가담 강한 의심"…‘靑 선거개입’ 불기소 처분서 보니

“조국·임종석·이광철 범행가담 강한 의심"…‘靑 선거개입’ 불기소 처분서 보니 황성호 기자 , 배석준 기자 입력 2021-04-13 17:49수정 2021-04-13 18:00 왼쪽부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사진 동아DB 검찰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이진석 대통령국정상황실장을 9일 재판에 넘기면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광철 대통령민정비서관에 대한 불기소처분서에 “범행에 가담했다는 강한 의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13일 동아일보가 입수한 임 전 실장 등에 대한 불기소처분서에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권상대)가 작성한 피의자 총 31명에 대한 혐의 및 불기소 결정 이유가 나와 ..

The Citing Articles 2021.04.13

‘靑 선거개입’ 불기소 결정문엔 “조국·임종석 범행, 강한 의심 드는건 사실”

‘靑 선거개입’ 불기소 결정문엔 “조국·임종석 범행, 강한 의심 드는건 사실”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입력 2021.04.13 17:24 | 수정 2021.04.13 17:24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이었던 2014년 7월 울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송철호(왼쪽) 울산시장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조선DB ‘청와대의 2018년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권상대)는 지난 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증거 불충분’으로 줄줄이 무혐의 처분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경쟁자였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핵심공약 ‘산재모(母) 병원’과 관련해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당시 사회정책비서관)의 혐의는 인정해 기소하면서도, 비슷한 혐의를 받는..

The Citing Articles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