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 '섬마을 선생님' 노래비 기사(2006년 제주도정뉴스) 섬마을 처녀 순정 노래한 '섬마을 선생님' https://www.youtube.com/watch?v=X2LUZrXvxM4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쫒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던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이경재 작사, 박춘석 작곡, 이미자 노래인 ‘섬마을 선생님’은 언제 들어도 애잔한 느낌이 든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의 비단결 같은 미성(美聲)이 감칠맛을 더해 준다. 낭랑하고 애틋한 음색에다 총각선생님에 대한 섬마을처녀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