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ful World 233

“살면서 청와대를 와볼 줄이야”…74년 만에 열린 권력의 문

“살면서 청와대를 와볼 줄이야”…74년 만에 열린 권력의 문 이소연 기자 | 조응형 기자 입력 2022-05-10 20:57업데이트 2022-05-10 21:21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정문 개문 기념 행사에서 시민들이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오래 살고 볼 일이에요, 살아서 청와대를 다 와보고….”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수립 이후 처음 청와대가 전면 개방돼 국민 품으로 돌아왔다. 남편 서재석 씨(80)의 손을 꼭 잡고 청와대 본관으로 향하던 노미옥 씨(77·경기 부천시)는 “TV에서나 보던 청와대에 직접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부축하던 서 씨는 “죽기 전 아..

Wonderful World 2022.05.11

靑, 74년 만에 문 ‘활짝’…청와대 관람은 어떻게?

靑, 74년 만에 문 ‘활짝’…청와대 관람은 어떻게? | 뉴스A 라이브 25,088 views May 10,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OtFuNdO9Oy0 Channel A News (Korea) 1.65M subscribers 靑, 74년 만에 문 ‘활짝’…청와대 관람은 어떻게?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A 라이브 (12:20~14:20) ■ 방송일 :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황순욱 앵커] 최고 권력의 상징으로 불리던 청와대가 70여 년의 역사를 마무리하고 오늘 한 시간 반 전이군요. 낮 12시부터 국..

Wonderful World 2022.05.10

"자이니치 문제는 없다" 우토로 지켜낸 일본인의 말

[특파원 리포트] "자이니치 문제는 없다" 우토로 지켜낸 일본인의 말 지종익 입력 2022. 05. 04. 07:00 ■'자이니치 문제'란 건 없다 일본에 자이니치 문제라는 건 없습니다. 자이니치 니혼진 문제가 있을 뿐입니다. 일본 내 조선인 차별의 상징적인 공간인 '우토로(ウトロ)마을'의 문제는 조선인이 아닌 '일본인'의 문제라는 다가와 아키코(田川明子) 씨. 40년 가까이 일본 내 조선인 마을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헌신해 온 우토로 평화기념관 다가와 관장을 만났습니다. 2022년 4월 30일, '우토로평화기념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이름에는 일반적으로 쓰는 '기념(記念)'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한다'는 뜻에서 '기념(祈念)'이라고 썼습니다. 일본 교토부 우지(宇治)시 이세다초 5..

Wonderful World 2022.05.04

청와대 사전관람 접수 100만 돌파…내달 10일 개방

청와대 사전관람 접수 100만 돌파…내달 10일 개방 5월 10일 정오부터 청와대 개방 네이버·카카오·토스 통해 사전 접수 중 입력 : 2022-04-30 14:34 서울 종로구 청와대의 모습. 뉴시스 청와대 개방 관람 누적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청와대는 오는 5월 10일 낮 12시에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된다.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청와대 관람 누적 신청자는 112만4372명으로 집계됐다. 개방 첫날인 다음달 10일 관람 신청자는 8만3355명으로 당일 가능 인원을 이미 넘어섰다. 개방 첫날에는 2만6000명까지 관람을 할 수 있다. 다음날인 5월 11일부터는 관람 가능 인원이 3만9000명까지 늘어난다. 첫날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Wonderful World 2022.04.30

People's Friendship Arch : Arch of Freedom of the Ukrainian People

People's Friendship Arch 인민의 우정문 (지름 50m) Kyiv will dismantle a Soviet-era monument and rename streets linked to Russia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소련시대의 기념물을 해체하고 러시아와 관련된 거리 이름을 다시 작명... Monument to reunification of Ukraine and Russia Ukrainian authorities on Tuesday dismantled a huge Soviet-era monument in the centre of Kyiv meant to symbolise friendship between Russia and Ukraine, a response to Moscow's i..

Wonderful World 2022.04.27

지구상에 단 두 마리?..환상의 '백색 혹등고래' 포착

[안녕? 자연] 지구상에 단 두 마리?..환상의 '백색 혹등고래' 포착(영상) 송현서 입력 2022. 04. 23. 16:11 [서울신문 나우뉴스] 드호주 현지시간으로 21일 골드코스트 쿨랑가타에서 포착된 흰색 혹등고래. 전 세계에 단 한 마리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에 목격된 것은 그의 자손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전 세계에 단 한 마리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백색 혹등고래가 호주 해안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관측된 백색 혹등고래는 과거 몇 년 동안 유일한 흰색 혹등고래였던 ‘미갈루’의 자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골드코스트 쿨랑가타에 사는 16세 소년 브레이든 브레이크는 전날 해안으로 서핑을 나갔다가 뭍과 비교적 가까운 지점에서..

Wonderful World 2022.04.23

'다도해 한눈에' 거제 케이블카 개통…"관광객 천만 시대 기여"

'다도해 한눈에' 거제 케이블카 개통…"관광객 천만 시대 기여" TV조선 이성진 기자(naver@chosun.com) 입력2022.03.21 08:45최종수정2022.03.21 08:49 '다도해 한눈에' 거제 케이블카 개통…"관광객 천만 시대 기여" 1,707 views Mar 21,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YObJSZ8ngmo [앵커] 경남 거제에 다도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 들어섰습니다. 케이블카 주위에는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 등 관광지도 많아, 거제시의 연간 관광객 1천만 명 돌파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광객들이 케이블카에 오릅니다. 케이블카 바닥은 투명한 아크릴 유리. 발 아래로 펼쳐진 풍경이 ..

Wonderful World 2022.03.21

74년만에 막내리는 靑시대… 공원 만들고 등산로 국민에 개방

74년만에 막내리는 靑시대… 공원 만들고 등산로 국민에 개방 박훈상 기자 | 최지선 기자 입력 2022-03-21 03:00업데이트 2022-03-21 08:22 [용산 대통령 시대]尹 “청와대는 국민께 돌려드릴것” 尹 “靑, 국립공원화하는 게 맞아”… 본관-녹지원-상춘재 모두 공개 경복궁역~북악산 등반로 열려… “軍 보호구역-개발제한 해제도 기대” 尹, 5월 10일부터 완전 개방 밝혀… 집기 이전 등 필요해 시점 조정될수도 “청와대를 임기 시작일인 5월 10일 개방해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청와대를) 국립공원화하는 것이 맞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청와대를 100% 개방해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약했다. 대선 11일 ..

Wonderful World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