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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공교로운 대통령의 호주 국빈 방문

[김순덕의 도발]참 공교로운 대통령의 호주 국빈 방문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1-12-16 14:44수정 2021-12-16 15:40 3박4일 호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호주의 스콧 모리스 총리 부부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 문 대통령이 이날 사진을 올리자 야당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상황에서 국민의 고통을 외면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생각지 않았거나 뜻하지 않았던 사실이나 사건과 우연히 마주치게 돼 기이하다고 할 만하다.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공교롭다’의 낱말 풀이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국빈 방문이 참 공교롭다고 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해 민심이 흉흉한 시기다. 청와대 홈페이지엔 “앞으로 4주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는..

Others... 2021.12.16

추미애가 수상하다

[선우정 칼럼] 추미애가 수상하다 이재명 후보는 그가 왜 자꾸 청와대로 가는 자신의 앞길에 계속 오물을 뿌려대는지 진지하게 의심해 볼 만하다 선우정 논설위원 입력 2021.12.15 00:00 추미애 전 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과거 행적에 대해 공격하고 있다. 5선 의원, 당대표, 법무장관 출신이 할 행태냐는 비판이 여권에서도 나온다. 댓글 조작 사건을 고발해 대권 주자 김경수를 날린 주인공이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란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여당 대표가 내막을 모르고 흥분했다가 제 발등을 찍은 자해극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추 전 장관이 하는 일을 볼 때마다 그 사건에 무언가 심층이 있을 수 있다는 음모론적 의심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잊을 만하면 그때 일을 복기하게 하는 특..

Others... 2021.12.15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안장식/파주 동화경모공원 영면…봉분 없는 묘

한강과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이 보이는 곳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파주 동화경모공원 영면 12월 9일 안장식을 끝으로 10월 26일 세상을 떠난 노 전 대통령의 국가장은 모두 마무리됐다. 2021년 10월 26일 노태우 대통령은 10·26에... , 42년 전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날, 세상을 떠났다 10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고 노태우 전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10월 30일 유해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오두산 . 검단사 무량수전에 임시 안치... 11월 29일 유족이 “봉분 없이 최소 규모인 8.3㎡의 묘를 포함한 부지를 장례위원회에 청원했다" 고 밝힌 노태우 전 대통령 장지 예정 부지.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법흥리 동화경모공원 고 노태우 전 대통령 ... 파주 동화경모공원 영면…봉..

Others... 2021.12.10

이수정 "모르는 건 가르치며 갈 수 있지만 알면서 왜곡하는 건 못보겠더라"

이수정 "모르는 건 가르치며 갈 수 있지만 알면서 왜곡하는 건 못보겠더라" 조문희 기자 입력 : 2021.11.29 11:06 수정 : 2021.11.29 14:34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7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에서 참석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모르는 건 가르치며 갈 수 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57)는 29일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발표한 선대위 추가 인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조카를 변호하면서 주장한 내용을 보고 윤 후보 측 합류를 결심했다고 했다. 살인사건을 ‘데이트 폭력’으로 지칭..

Others... 2021.11.30

Green MP Julie Anne Genter rides bike to hospital during labour at 2am, gives birth to baby girl

LIFESTYLE Green MP Julie Anne Genter rides bike to hospital during labour at 2am, gives birth to baby girl 28 Nov, 2021 07:14 AM 2 minutes to read Julie Anne Genter shared incredible photos of herself riding to hospital in labour. Photo / Facebook NZ Herald Green MP Julie Anne Genter cycled to hospital at 2am today while in labour, before giving birth to a healthy baby girl. The MP shared the im..

Others... 2021.11.28

배호(裵湖) 묘소

소재지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신세계공원묘지 배호~두메산골 1963 데뷔원곡 (희귀곡) 반야월 작사 김광빈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VrYe-URAFMc 배호의 외삼촌 작곡가 김광빈님이 노래를 주었다. '삼촌 이 노래 촌스러워요' 머뭇했으나,'배호! 이 노래 멋지게 불러 봐.' 삼촌의 권유에 배호는 혼신을 다해 녹음을 끝냈다. 본 곡은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곡이다. 배호 특유의 호소력에 강한 힘을 넣었다. KakaoStory 2017년 7월 21일 오전 02:33 오늘 난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슬픔과 고통을 가눌길 없어 내 마음을 위로 받기 위해 세계 최고의 가수, 영원한 불세출의 가수 배호님 묘소에 가서 큰 절을 하며 현명함을 구하고 님의 명복을 빌었다!! 그런..

Others... 2021.11.28

"고통받은 분들께 남편 대신 사죄" ... 전두환 발인…연희동 자택에 유해 임시안치 예정

전두환 부인 이순자 "고통받은 분들께 남편 대신 사죄" 한세현 기자 입력 2021. 11. 27. 08:36 수정 2021. 11. 27. 09:12 12·12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독재를 한 전두환 씨 측이 재임 중 과오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전 씨 발인에 유족 대표로 나온 전 씨 부인 이순자 씨는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받은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특히 사죄드리고 싶다" 밝혔습니다. 이 씨는 또, "돌이켜보니 남편이 공직에서 물러나시고 저희는 참 많은 일을 겪었다"라며, "그럴 때마다 모든 것이 자신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씀하시곤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씨는 아울러 전 씨가 무덤 만들지 말고 북녘땅 보이는 곳에 뿌려..

Others... 2021.11.27

영장판사들마저도…무리한 검찰권 행사에 '치욕의 3년' 경험

영장판사들마저도…무리한 검찰권 행사에 '치욕의 3년' 경험 이데일리 한광범 입력2021.11.26 00:00 신광렬·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 무죄 확정 수사정보 유출? 檢 스스로 법원에 정보 건네 기소 후 재판배제·직전근무 법원 피고인석에 "檢 황당 기소로 법관 인생 부정 당해" 울분 신광렬 부장판사(앞쪽)가 지난 1월 29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에서 열린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의연(왼쪽)·성창호(오른쪽)가 신 부장판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영장청구서의 수사 정보를 빼돌렸다는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재판을 받아 온 신광렬(사법연수원 19기)·조의연(24기)·성창호(25기) 부장판사가 기소 2년 8개월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

Others... 2021.11.26

‘86 집권세력’은 전두환의 사생아였다

[김순덕 칼럼]‘86 집권세력’은 전두환의 사생아였다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1-11-25 00:00수정 2021-11-25 00:08 정치공작에 능했던 신군부처럼 독재타도 투쟁하다 닮은 86그룹 선거에 승복 않는 ‘주사파 민주주의’ 전두환 사망과 함께 악순환 끊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뜻밖의 발언을 남겼다.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달라면서 이렇게 말한 거다. “우리 정부만이 이룬 성취가 아닙니다. 역대 모든 정부의 성취들이 모인 것이고 결국은 오랜 시간 동안 우리 국민이 노력해서 이룬 성취입니다.” ‘제3기 민주정부’를 자처하며 김대중-노무현 ..

Others... 2021.11.25

종부세, 나와는 상관없다는 당신에게

[논객 삼호어묵의 시선] 종부세, 나와는 상관없다는 당신에게 “월세를 두 배 올린다고요?” “세금을 다섯 배 올린 건 말이 되고요?” 집주인 “월세 올려도 세금 감당 턱없어”… 세입자 “이젠 치킨도 줄여야” 파란 기와집선 웃음소리… “작년 세 배 걷혔으니 국민이 부자된 증거로군” 삼호어묵 윤세경·'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 저자 입력 2021.11.25 03:00 /일러스트=김성규 월세 재계약을 하기로 한 날. 김씨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부동산으로 향했다. “보증금은 그대로 두고, 월 180만 원으로 하지요.” 김씨는 제 귀를 의심했다. 원래 월세는 100만 원이었다. “아니 자그마치 두 배 가까이 올린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저 사는 집이랑 선생님께 세 드린 집이랑 해서 달랑 두 채 갖고 ..

Others...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