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People 358

“이게 뭡니까~” 나비 넥타이 매고 한평생 직언… 김동길 교수 별세

“이게 뭡니까~” 나비 넥타이 매고 한평생 직언… 김동길 교수 별세 유석재 기자 입력 2022.10.05 00:15 고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2009년 6월 서울 대신동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이태경 기자 김동길(94) 연세대 명예교수가 4일 오후 10시 50분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자신의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유족들은 전했다. 1928년 10월 2일 평남 맹산에서 태어난 김 교수는 미국 보스턴대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연세대 사학과 교수와 14대 국회의원, 신민당 공동대표, 조선일보 논설고문 등을 지냈다. 나비 넥타이와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그는 수많은 강연과 기고,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설파했..

Beautiful People 2022.10.05

'이게 뭡니까' '3金 낚시론'의 김동길 교수 별세…향년 94세, 시신 기증

'이게 뭡니까' '3金 낚시론'의 김동길 교수 별세…향년 94세, 시신 기증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입력2022.10.05 04:02최종수정2022.10.05 04:39 지난 1월 20일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후원회장을 요청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자택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김 교수는 4일 밤 별세했다. ⓒ News1 DB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보수원로인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철학박사)가 지난 4일 밤 별세했다. 향년 94세. 5일 유족에 따르면 숙환으로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이던 김 교수는 4일 오후 10시 30분쯤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지난 2월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회복됐지만 고령에 따른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 입..

Beautiful People 2022.10.05

Legendary Ukrainian Top Gun who led infamous 'Ghost of Kyiv' pilot division dies in Black Sea

Legendary 61-year-old Ukrainian Top Gun with 'Grandfather' call sign who led infamous 'Ghost of Kyiv' pilot division dies in combat mission over the Black Sea Colonel Mykhailo Matyushenko was head of the 40th Tactical Aviation Brigade He led a division of pilots who collectively became known as the 'Ghost of Kyiv' Matyushenko helped protect Kyiv from Russian warplanes at the war's outbreak By JA..

Beautiful People 2022.10.03

Miss Ukraine from war-hit nation finished London Marathon proudly draped in her country's flag

Miss Ukraine's marathon glory: Former beauty queen from war-hit nation finished London run proudly draped in her country's flag Viktoriya Kiose, 29, ran the gruelling 26.2 miles and finished in under four hours She fled homeland with fiance Kostiantyn Bidnenko, who also ran, in February The couple ran marathon to raise money for United24, a Ukrainian foundation The 42,000 runners also Sophie Raw..

Beautiful People 2022.10.03

빨간 마후라- 유치곤 장군 호국기념관

내 청춘의 한 시절 천하 적막강산 대관령 길손이 어쩌다 강릉 비행장을 가게 되는 제 무언지 알 수 없는 신묘한 기대감으로 가슴 설래이는 그 무엇이 있었으니 ㅎ~ 빨간 마후라 강릉 제18전투비행단은 6·25 전쟁 기간 중(당시 10전투비행전대), 대한민국공군의 전진기지로 공군이 펼친 작전 중 93퍼센트를 담당한 공군의 살아있는 역사를 간직한 의 고향이다. 김영환(金英渙,1921-1954) 장군이 1951년 제1전투비행단 10전투비행전대장인 대령으로 재직하던 시절, 친형( 당시 참모총장 김정렬)집에 들렀을 적에 형수가 입고 있던 붉은 치마를 보고 ‘형수님 빨간 치마 색깔이 좋게 보이니, 마후라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치마를 짓고 난 자투리 천으로 마후라를 만들어 시동생 김대령에게 선물로 건내준 것이 ....

Beautiful People 2022.09.28

빨간 마후라와 강릉 아가씨

내 청춘의 한 시절 천하 적막강산 대관령 길손이 어쩌다 강릉 비행장을 가게 되는 제 무언지 알 수 없는 신묘한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이는 그 무엇이 있었으니 ㅎ~ 빨간 마후라 강릉 제18전투비행단은 6·25 전쟁 기간 중(당시 10전투비행전대), 대한민국공군의 전진기지로 공군이 펼친 작전 중 93퍼센트를 담당한 공군의 살아있는 역사를 간직한 의 고향이다. 김영환(金英渙,1921-1954) 장군이 1951년 제1전투비행단 10전투비행전대장인 대령으로 재직하던 시절, 친형( 당시 참모총장 김정렬)집에 들렀을 적에 형수가 입고 있던 붉은 치마를 보고 ‘형수님 빨간 치마 색깔이 좋게 보이니, 마후라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치마를 짓고 난 자투리 천으로 마후라를 만들어 시동생 김대령에게 선물로 건내준 것이 ....

Beautiful People 2022.09.28

영원한 '빨간마후라' 김영환 공군준장

6·25 발발하자 F-51 무스탕 전투기 美서 인수해 해인사 폭격 받아들이지 않아 팔만대장경 지켜 1921년 1월 서울 서대문에서 출생한 김영환 준장은 광복 후 군사영어학교에 입교해 1946년 1월 참위(소위)로 임관했다. 임관 후에는 국방경비대 중대장과 통위부 정보국장(대리)으로 근무하면서 공군 창설에 크게 기여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한국 공군 최초로 동료 10명과 함께 미 극동공군으로부터 F-51 무스탕 전투기를 인수해 전투기 조종사로서 수많은 공을 세웠다. 전쟁 기간 동안 국군과 유엔군에 대한 근접항공지원과 후방지역 차단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휴전까지 중동부 전선에 있는 적 전력을 타격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특히 1951년 8월 제10전투비행전대장으로 재직할 당시 지리산 공비토벌..

Beautiful People 2022.09.28

이미자의 삶과 음악

[박성서 평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이미자의 삶과 음악을 말하다 2016년 01월 10일 (일) 03:35:33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기록으로 보는 ‘李美子 특별전’을 가다[4] ‘이미자 노래 한 가닥’은 한국인을 하나로 묶는 소중한 ‘끈’ 우리 대중음악사에 있어 고유명사가 아니라 대명사 격인 이름, 李美子(이미자). 올해로 노래 56년째를 맞는 그의 활동기록은 이제 한 개인의 기록을 넘어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의 기록, 그 자체다. 그의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남이섬 노래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9월18일 개막해 내년 2월까지 열릴 예정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李美子 특별전’이 그것.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음반과 노래를 취입한 가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당시인..

Beautiful People 2022.09.26

Queen Elizabeth II - one final lament, “A Salute to the Royal Fendersmith”

Queen Elizabeth II - one final lament, “A Salute to the Royal Fendersmith” https://www.youtube.com/watch?v=yf-0Mt6rSZs David Pearson 517 subscribers SUBSCRIBE The Lone Piper at Queen Elizabeth II Funeral The music that signaled the start of the Queen's mornings signaled the end of her funeral, as he played one final lament, “A Salute to the Royal Fendersmith,” while her coffin was lowered into t..

Beautiful People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