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People 358

눈물젖은 두만강 :김증손녀(金曾孫女) 여인의 사연

https://www.youtube.com/watch?v=NHQurV5B_j0 눈물젖은 두만강​ 작사 이시우 김용호 작곡 이시우 원곡 김정구 ​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든 그 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여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님가신 강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울면 떠나간 그님이 보고싶고나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1938년 초기음반 효과) https://youtu.be/pm40VKc_nXU "1935년, 당시 작은 민간극단을 경영하던 이시우(李時雨)는 간..

Beautiful People 2022.10.15

두만강(豆滿江)변에 있는 노랫말 표지석에는 거제인의 혼(魂)이 담겨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IsU6HjQS0U 두만강(豆滿江)변에 있는 노랫말 표지석에는 거제인의 혼(魂)이 담겨 있었다. 기사승인 2014.06.24 09:36:03 '거제타임즈 취재팀' 3박4일간 중국 길림성 도문시(圖們市)에 있는 두만강 정밀 취재 탈북자들의 탈출 경로와 유명 가요 '눈물젖은 두만강'에 얽힌 얘기 추적중 노래표지석에 빠진글자도 발견... '눈물젖은 두만강' 작곡가는 거제출신 故 이시우 선생 북한의 함경북도 남양시와 중국 길림성 도문시를 갈라놓고 있는 강이 그 유명한 두만강이다. ▲ 두만강 건너편에 보이는 북한의 함경북도 남양시 뒷산 전경 그 옛날 우리 선조들이 일제 치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매불망(寤寐不忘) 조국 광복을 꿈꾸며 비수를 숨긴채 피 눈물을..

Beautiful People 2022.10.15

거제출신 작곡가 '이시우'와 가요 '눈물젖은 두만강'에 깃든 사연

눈물젖은두만강 🎊북한가수 배윤희 ♣️원곡 김정구 https://www.youtube.com/watch?v=v1jl2MCWVfA 거제출신 작곡가 '이시우'와 가요 '눈물젖은 두만강'에 깃든 사연 기사승인 2005.07.10 00:00:00 - 최근 북한 월간지 '천리마 5월호' 사연 소개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님을 싣고∼" 고(故) 김정구씨의 구수한 목소리로 만인의 가슴에 남아 있는 이 노래는 나라 잃은 우리 민족의 설움과 한이 배어 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국민가요로 일컬어지는 이 노래는 어떻게 만들어 졌고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북한의 월간 대중잡지 `천리마' 최근호(2005.5)는 이 노래의 창작 동기와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북한은 이 노래를 `계몽기 가..

Beautiful People 2022.10.15

"그가 대통령 됐다면 IMF 없었을 것" 이런 평가 나온 '韓거인'

"그가 대통령 됐다면 IMF 없었을 것" 이런 평가 나온 '韓거인'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0.14 07:32 정제원 기자 정주영 회장의 고등학교 시절. 고(故) 정주영 (1915~2001)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대표적인 ‘흙수저’였다. 가난한 농부의 맏아들로 태어나 한국 경제 발전을 이끈 프런티어였다.『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회고록 제목처럼 그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정주영 회장이 저 세상으로 돌아간 지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이제 20~30대는 그가 누군지 잘 모른다. 최근 발간된 『정주영이 누구예요』(이민우 지음, LiSa)는 한국 경제를 일궈낸 선구자이자 대통령을 꿈꿨던 정치인이었던 그의 삶을 에피소드 위주로 소개한 책이다. 정 회장이 젊은 시절 쌀집 종업원으로 일했을 당시의..

Beautiful People 2022.10.14

쑨원 (孫文)- 쑨얏센(Sun Yat-sen)

백과사전에서 발췌 쑨중산(孫中山, Sūn Zhōngshān) 쑨원 | 孫文 | Sūn Wén | Sun Man 쑨원은 정심(正心), 성의껏 모두 앞에서 선서한다. 지금부터 구(舊)를 없애고 신(新)으로 바꾸고 자립하여 국민이 된다. 성의를 다하고 전력을 당하여 중화민국을 옹호하고, 삼민주의를 실행하고, 오권헌법을 채용한다. 정치를 공명하게 하며, 인민을 안락하게 하고, 국가의 기초를 영원히 강고하게 하며, 세계 평화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1919년(민국 8년) 1월 12일, 중화혁명당 모임에서. 청나라의 정치사상가 겸 의사이자 중화민국의 국부. 중화민국의 초대 임시 대총통을 지냈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진시황 이래 2천년간 이어져 온 천자 제도를 최초로 전복시킨 혁명의 선행자(先行者)로서 존경받고 있다..

Beautiful People 2022.10.10

쑨원 (孫文)의 삼민주의(三民主義)와 신해혁명(辛亥革命)

중국 근대혁명의 아버지 쑨원 (孫文)의 삼민주의(三民主義) 1911년 10월 10일 삼민주의(三民主義)는 중화민국의 정치강령으로 1925년 이후 중국의 국민혁명운동과 건국의 정치적 이념과 사상적 바탕이 되었다. 민족주의民族主義 : 만주족 청나라 무너뜨리고 한족의 공화국 세우자 민권주의民權主義 : 국민의 자유와 평등 꾀하자 민생주의民生主義 : 대토지소유와 독점자본 제한해 국민생활 풍족하게 하자 — 1866 중국 혁명가 손문 태어남 — 12세 때 하와이에서 서양문화의 우월성 깨닫고 — 1894년에 청나라 반대 혁명 일으키고 1895년 광주 봉기가 실패하자 영국으로 망명, 삼민주의 사상을 구상. — 1905년 러일전쟁을 계기로 반청 무장운동을 벌이기 위해 일본에서 '중국혁명 동맹회'를 결성할 때 발표. 망명 ..

Beautiful People 2022.10.10

故김동길 교수, 발인 대신 가족 예배 엄수

故김동길 교수, 발인 대신 가족 예배 엄수 뉴스1 장수영 기자 입력2022.10.07 13:26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7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故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에서 발인을 대신한 가족 예배에 앞서 조문객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2022.10.7/뉴스1 presy@news1.kr 뉴스1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떠난 故김동길 선생님빈소 명망가 빈소와 달리 윤석열 대통령 근조화환 1점 만.. 활빈단 ・ 14시간 전 [포토]시신을 세브란스병원에,집 한채 재산을 이화여대에 기증한 故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인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서 7일 발인을 대신한 가족 고별 예배에 조문객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빈소에는 수백개 근조화가 즐비한 명망가 상가와 전혀 달..

Beautiful People 2022.10.08

Nobel peace prize 2022 winners announced: Jailed Belarusian human rights activist among winners

Nobel peace prize winners announced: Jailed Belarusian human rights activist wins this year's award with Russian and Ukrainian human rights organisations Berit Reiss-Andersen, chair of the Nobel Committee, announced winners in Oslo Said judges wanted to honour 'three outstanding champions on human rights, democracy and peaceful coexistence in [...] Belarus, Russia and Ukraine' Jailed Belarusian ..

Beautiful People 2022.10.07

시신은 연세대, 살던 집은 이대에... 김동길, 다 기증하고 떠났다

시신은 연세대, 살던 집은 이대에... 김동길, 다 기증하고 떠났다 故 김동길 교수 1928~2022 유언 따라 병원 아닌 자택에 빈소… 정재계 인사 등 600여명 조문 “약자에겐 한없이 다정하고 강자의 잘못엔 물러서지 않던 분” 7일 발인 대신 가족 예배 예정 유석재 기자 입력 2022.10.05 20:35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기념관에서 공개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유서. “너무 일찍 가셨습니다. 항상 뵐 때마다, 아무리 본인이 힘드셔도 유머와 따뜻함으로 맞아주셨던 것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대학 시절부터 마음속으로 깊이 존경하던 분인데…. 돌아가셨다니 정말 슬플 뿐입니다.”(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김옥길기념관. 검은 옷을 입은 조문..

Beautiful People 2022.10.06

“불의에 침묵은 용기 없는 것”... 김동길, 생전 논리·유머로 자유 민주주의 전도

“불의에 침묵은 용기 없는 것”... 김동길, 생전 논리·유머로 자유 민주주의 전도 김동길 교수 별세 유석재 기자 입력 2022.10.05 00:26 2013년 3월 TV조선 ‘뉴스쇼 판’에 출연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당시 김 교수가 출연하는 시간대만 방송 시청률이 정점을 찍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명원 기자 “내 기력이 있는 동안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주장을 멈추지 않을 겁니다. 불의(不義)를 보고 말 안 하면 용기가 없는 거지요.”(2015년 조선일보 인터뷰) “이승만 아니었으면 대한민국 없습니다. 공화국을 세운 건 5000년 역사에 처음 아닌가.”(2020년 월간조선 인터뷰) 94년에 걸친 직언(直言)의 한평생이었다. 북한에 공산 정권이 들어서자 주저 없이 고향을 떠났고, 유신 시절에는 민주화 ..

Beautiful People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