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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성추행’ 꺼낸 女총리

文에 ‘외교관 성추행’ 꺼낸 女총리, 국민엔 “코로나 정복” 선물 [중앙일보] 입력 2020.08.01 05:00 수정 2020.08.01 08:27 임선영 기자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AP=연합뉴스] 지난 28일 한국과 뉴질랜드 정상 간 통화에선 매우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신다 아던(40세) 뉴질랜드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 외교관 성추행 의혹’을 직접 거론한 것인데요. 뉴질랜드 언론은 한국 외교관이 자국의 직원에게 의사에 반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2017년 말부터 꾸준히 제기하고 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거침없는 행보 文 대통령에 자국민 성추행 피해 직접 거론 리더십으로 뉴질랜드 '코로나 청정국' 반열에 "브리핑에 거짓 없고, 탓하지도 않는다" 찬사 월급 ..

The Citing Articles 2020.08.02

상정 이틀만에 시행

상정 이틀만에 시행, 이런 법은 없었다 조선일보 주희연 기자 입력 2020.07.31 03:00 심사 않고 통과된 임대차법, 오늘 당장 발효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주택 임대차 계약에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재석 187인 중 찬성 186인, 기권 1인이었다. 제1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민주당의 일방 처리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했다. 정부는 31일 오전 예정에 없던 긴급 국무회의를 열어 이 법을 심의·의결하고 이날 곧바로 관보에 게재(공포)해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 법은 전날 국회 법사위에 상정된 지 48시간 만에 실제 시행까지 이뤄지게 됐다. 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법안 처리에 통합당은 물론 정의당까지 반발했다. ..

The Citing Articles 2020.08.02

마음의 허리를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 어릴 때부터 참된 사람되라고 사랑받고 교육받고 양육되며 자랐고 그리 살았다. 사람의 인격, 사람의 참 모습에 완성이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지향하는 것이 인생일 터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 지향점을 향하여 가다가 자신도 모르는 어느날 하늘로 호출되고 만다. 완전한 사람이 되기 전에, ㅎ완전하게 철이 들기도 전에... 그래서 사람은 미완의 존재, 불완전한 존재인가. 아무리 공부하고 배워도 세상엔 모르는 것들이 무한정 널려 있으니 기실 사람은 누구나 무식투성이 , 무지 덩어리다. 겸손(謙遜)해야하는 이유다. 너 자신을 알라. 겸손은 인간의 영원한 사람됨이다 겸손은 인간의 영원한 미덕이다. ​베드로전서 5장 (Peter 5:5-6)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

Lessons 202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