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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더 처참하게... 트럼프는 모든 게 준비돼 있다 오마이뉴스 |입력2021.01.15 17:57 | [임상훈의 글로벌리포트] 트럼프가 남긴 유산 오는 20일 새 대통령 취임을 앞둔 미국 정치권에 암운이 가득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취임식 자체가 대폭 축소돼 치러질 예정이며 전례로 봐서 참석해야 하는 인사들의 불참 가능성이 크다. 올해 97세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도 불참을 통보했다. 1977년 자신의 취임식부터 시작해 이후 모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던 만큼 그의 46대 대통령 취임식 불참 소식은 미국 사회의 뒤숭숭한 분위기를 더욱 실감하게 한다. 코로나19 방역 실패와 함께 커다란 인명 피해와 경기 침체를 야기한 미국 정부이지만 자연적 질병에는 인간의 능력을 벗..

Others... 2021.01.16

…"펜스, 해리스에게 축하 전화"

트럼프 퇴임 5일 앞두고…"펜스, 해리스에게 축하 전화" 뉴시스 |입력2021.01.16 04:42 | NYT "즐거운 분위기에서 대화 이뤄져" 트럼프는 취임식 참석도 안 할 예정 탄행정국 속 고별연설 여부도 불투명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차기 미국 부통령이 될 카멀라 해리스에게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당선 축하 전화를 걸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례를 깨고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임기 종료를 닷새 앞둔 이날 해리스 당선인에게 전화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 뒤늦게나마 지원을 제안했다. 대화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고 한다...

The Citing Articles 2021.01.16

상원으로 공 넘어간 ‘트럼프 운명’

美공화당 기류 급변… 상원서 17명 반란표 나오면 탄핵 가결 워싱턴=이정은 특파원 , 임보미 기자 입력 2021-01-15 03:00수정 2021-01-15 03:00 [美하원 트럼프 탄핵]상원으로 공 넘어간 ‘트럼프 운명’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13일(현지 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가결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서명한 뒤 이를 들어 보였다. 하원은 이날 찬성 232표, 반대 197표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으며 공화당에서도 10명의 찬성표가 나왔다. 워싱턴=AP 뉴시스 “옳은 일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3일(현지 시간) 국회의사당 하원 본회의장. 표결에 앞서 연단에 선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이렇..

The Citing Articles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