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rts

추억은 내 가슴에~

Jimie 2020. 4. 25. 08:15

 

~영화 '추억은 내가슴에' 주제가~

追憶은 내 가슴에

~Memories In My Heart~

You are in my

Dreans

in my

Memories

in my

Heart

You are always with me

 

추억은 내 가슴에

(1965)

이미자 노래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추억은 내 가슴에 / 이미자

(1965)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1.

한번 가면 오지 않는 사랑이기에

가고나면 다시 못올 세월이기에

그리움은 불길처럼 가슴태우네

가버린 나의 사랑아

아~~ 추억은 내 가슴에 영원히 있네

 

 

 

2.

목숨보다 소중하던 사랑이기에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바쳤기에

잊지 못할 아쉬움은 하염이 없네

그리운 나의 사랑아 

아~~ 추억은 내 가슴에 영원히 있네    

         

                       

~추억은 세월따라  더욱 아름다운 그리움~ 

지난 날 사랑의 노래는 추억을 아름답게 수 놓는 인생의 그윽한 향기입니다

 

언젠가 무심하게 잊어버린 작은 단상들도 세월이 흐른 후면

무성영화의 스크린에 긁혀진 애타는 추억이 되어 

아름다운 그림자로 남는 그리움입니다.

 

 

~추억은 인생 나그네~

추억 [追憶]은 지나온 길 뒤돌아 그려보는 '시공간으로의  회귀여행'입니다.

"The Way We Were, (*1973년 미국의 로맨스 드라마 영화;추억)", '있었음' 에로...

 

 

그대와 둘이서 사랑했던

그 때 그 자리

   그 시절 그 사랑...

한없이 아름다운 그리움입니다. 

 

 

 

                                             

어느 날  어느 하늘 아래  그리움이  머무는 곳. 

 

추억은 내가슴 적시며

내리는 사랑비

 

추억은 방울방울

아름다운 그리움.

 

추억은 사랑을 닮아

사랑은 떠나도 영원히 내 가슴속 그리운 그대.

 

추억은 세상이 선물한 빛나는 보석

가슴에 고이 간직되는 것

 

그것은 세월의 강물따라 여울져 흐르는 그리움

아름다운 것..

 

때로 추억은

가슴에 고이 묻어둔

지나간 버스,

애련한 그리움, 애타게 아름다운 미련 보따리.

 

추억은 어느 하늘 아래 두고온

그리운 산하이며

푸른 하늘이다.

 

그리움 싣고 흘러가는

흰구름이다.

 

追憶은

생각사록

죽도록 그리웁고

밉도록 아름다운~ 것.

 

'그대를 사랑했던 추억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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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李美子, 1941년 10월 30일 ~    )는 대한민국가수이다.

 

이미자는 1941년 10월 30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을지로 화원시장의 점원으로 일하던 아버지 이점성과 어머니 유상례 사이에서 2남 4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이미자가 2살이 되던 1943년에 아버지가 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1945년에는 힘든 생활고 때문에 어머니 유상례에 의해 외할머니 댁에서 형제들과 떨어져 외롭게 자랐다.

어릴 적부터 음악에 관심을 가졌던 이미자는 1957년에 방송하던 노래자랑 프로그램 KBS의 《노래의 꽃다발》에 출연해 1위를 하였으며 1958년  HLKZ TV 방송이 개최한 아마추어 노래 콩쿨 예능 로타리에 출전하여 1등으로 입상하였고 당시 유명한 작곡가 나화랑(본명: 조광환, 1983년 작고)에게 스카우트되어 《열아홉 순정》(반야월/나화랑)으로 가수로 공식 데뷔하였다.

 

그녀가 부른 노래는 열아홉 순정 (1959), 동백아가씨(1964), 저 강은 알고 있다(1965) 황포돛대(1966) 여자의 일생(1968) 기러기 아빠(1969)  등 수도 없이 많다.

 

그 중 블로거가 선호하는 대표곡들은

추억은 내가슴에(1965) 다도해 아가씨(1965)  살아있는 가로수(1965) 흑산도 아가씨(1965) 잊을 수 없는 연인(1967) 섬마을 선생님(1967) 내 고향이 좋아요(1968)  춘천댁 사공(1969)  등이다. 映畵 [갯마을] 主題歌 갯마을(1965) ...울어라 열풍, 빙점, 님이라 부르리까...등 등...

박춘석과 이미자는 KBS라디오 연속극 [진도아리랑]의 주제가로 첫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이 콤비로 손 잡게 만든 노래는 1965년  발표한 《흑산도 아가씨》 였다. 박춘석은 이미자의 천재적 가창력에 감탄했다. <흑산도 아가씨> 에 이어 1966년 KBS라디오 주제가 《섬마을 선생님》도 발표한지 불과 일주일만에 빅히트를 기록했다.               

 

이미자 스스로 3대 히트곡으로 꼽는 노래  《기러기 아빠》도 박춘석이 작곡한 노래이다.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1966년, 2월 5일강릉에서 공연을 하던 이미자는 자신을 찾아온 생모(유상례)를 22년만에 극적으로 상봉, 꿈에도 그리던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다. 몇시간의 짧은 만남이 끝난후 어머니는 영주로, 이미자는 다음 공연지 묵호로 떠나게 되었고 이것이 이미자와 어머니 유상례씨의 마지막 만남이 되었다.

 

2002년 이미자는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평양특별공연을 남한과 북한에 동시 생중계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녀는 약 50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음반과 노래를 취입한 가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당시인 1990년까지 발표한 음반만 총 560장, 2천69곡에 달한다.

 

5,00 장이 넘는 음반, 2,000 곡이 넘는 노래, 이는 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었다.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1995), 화관문화훈장(1995), 보관문화훈장(1999), 민족문학작가회의 우정상(2004) 등을 수상했다.

2019년, 78세에 이른 이미자는 '노래 인생 60년 나의 노래 60곡' 을 CD에 담았다.

60주년 신곡 '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를 비롯해

50주년 곡 '내 삶의 이유 있음을', 45주년 곡 '내 영혼 노래가 되어' 등이 실렸다. 

 

시인 김소엽이 작사한  '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 에서 이미자는 가장 공감 가는 가사로 이 대목을 꼽았다.

 

'아 역사의 뒤안길을 함께 걸으며/

동백꽃도 피고 지고 울고 웃었네/

내 노래 내 사랑 내 젊은/

다시 만날 수는 없어도/

나 그대와 함께 노래하며/

여기 있으니 난 행복해요/

감사하여라'

 

'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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