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rts

안개낀 장충단공원 '원음,

Jimie 2020. 4. 21. 13:10

 

 

배호~

안개낀 장충단공원

'원음.라이브' 음색 비교

 

https://www.youtube.com/watch?v=nY7wc5DHczU 

 

작사가 최치수는 아세아 사장. 당시 아세아는 지구, 오아시스에 밀리는  아주 조그만 회사였음.

배호의 "돌아가는삼각지"  단 1곡의 히트로 아세아도 커지고 배호도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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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  안개낀 장충단공원  '원음, 라이브' 음색 비교
  *원음~ 1971년 3월 14일 최후녹음, 대도레코드
  *라이브~ 1968년 생생한 공연 목소리
  *메들리~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람, 마지막 잎새, 누가 울어, 안녕

 

두 곡은 본채널에 공개한 바 있으나, 원곡과  생생한 라이브 곡을 묶어
배호의 각각의 음색을 비교해 보면, 또 다른 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배호의 대표 명곡으로  남성적 매력이 넘치는 '안개낀 장충단공원' 이 다시한번 열성 팬님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길 기대합니다.

 

 

 

 

 

 
김건수
 

 

1971년 가을,
서울 성동구 한양공고 앞 중앙체육관 건너편 허름한 2층 건물에 있던 '배상태 작곡 사무실'앞을 지나쳐

터벅터벅 중구 을지로 3가 소재 한국체육체육관으로 가면서 "저곳에 올라가면 배호를 만날 수 있겠지" 하고 망설이던 중


11월 8일 새벽,
오호통재라, 애재라!
일간스포츠 신문에 난 그의 서거 소식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며칠 전에도 친구와 을지로 6가 옛 계림극장 건너편  '천지카바레'가 있던 곳을 지나며 공전불후 절창의 가수 배호를 회상하였습니다.

적어도 200년을 전-후로 그의 옆 자리에 설 가수는 없을 겁니다.
밤하늘에 가장 높게 떠서 밝게 빛나는 별!
한국 가요사의 위대한 전설!

오늘도 어제처럼 그가 무척  그립습니다.
 
13
 
 
 


 

 

 

 

 

 

https://www.youtube.com/watch?v=jMllzLSjHbo 

 

 

 

울고 싶어라.

금세 눈물이 쏟아질 듯~

 

설움이 뚝뚝 떨어지는 슬픈 그리움이어!

 

인생을 살 만큼 산 이 몸이  그 무슨 연고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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