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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다

[오병상의 코멘터리] 유시민 사과마저 싸가지 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1.01.24 20:37 고양 덕양갑 재선에서 당선한 유시민 개혁당 의원(左)이 2003년 4월 29일 캐주얼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에 등원해 선서를 하려 하자 일부 의원이 복장을 문제삼아 선서가 불발되는 촌극이 빚어졌다. 대학시절 운동권 전설 유시민..항소이유서 명문장으로 유명 조국 사태 이후엔 '음모론' 선동..사과문 내용도 여전히 오만 1. 개인적으로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의 오랜 팬이었습니다. 전두환의 5공화국이 정식출범한 1981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유시민’이란 이름이 전설처럼 돌아다니더군요. ‘민주화의 봄’이라 불리는 1980년초 몇달간 서울대 운동권 리더였던 유시민에 대한 칭송이 자자했습니다. 해박한 지식, 유려한 ..

The Citing Articles 2021.01.25

유시민,"부동산 부자 없는 세상이 소원"

"부동산 부자 없는 세상이 소원" 유시민‥ '아내 명의' 고급빌라 6억 시세차익 유시민 아내가 대출 없이 구입한 서초구 59평 빌라… 2017년 12월 13억7000만원 → 2021년 1월 20억원 신교근 기자 입력 2021-01-24 12:57 | 수정 2021-01-24 13:24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상윤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거주하고 있는 아내 명의의 서울 서초구 고급 빌라가 3년 사이 6억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이사장은 '부동산 거래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세상'이 새해 소망이라고 밝힌 바 있어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논란이 예상된다. 유시민의 새해 소망 "부동산 거래로 '부자 된다' 할 수 없는 세상" 매일..

The Citing Articles 2021.01.25

법무부 “김학의 출금 공익제보자, 고발 검토”

법무부 “김학의 출금 공익제보자, 기밀 유출로 고발 검토” 출금 승인한 차 본부장은 지난 21일 압수수색 받아 조선일보 이정구 기자 입력 2021.01.25 10:56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25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은폐 의혹과 관련해 ‘공익신고자’를 기밀유출 혐의로 고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차 본부장은 불법 출금 의혹 관련 고발 대상자 중 한명으로, 검찰은 지난 21일 불법 출금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차 본부장의 사무실과 본부 사무실,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당시 출금 문서를 작성한 이규원 검사의 사무실·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불법 출금 의혹 압수수색 받은 차규근 본부장 “공익제보자 고발 검토” 차 ..

The Citing Articles 2021.01.25

文標 양념 "한국은 文 보유국"

박영선 "한국은 文 보유국" 우상호 "文 든든"…文생일 찬양 [중앙일보] 입력 2021.01.24 19:06 수정 2021.01.25 00:08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69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박영선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 생신, 많이 많이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라며 “벌써 대통령님과 국무회의에서 정책을 논하던 그 시간이 그립다”며 축하했다. 하루 전인 23일에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생일 축전을 공개한 문 대통령의 트위터를 공유하면서 “저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대한민..

The Citing Articles 2021.01.25

'한동훈 무혐의' 결재 미루는 이성윤…

'한동훈 무혐의' 결재 미루는 이성윤… 수사팀, 지난주 전자결재 올려 아시아경제 |입력2021.01.24 22:12 |수정 2021.01.24 22:12 [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채널A 강요미수' 사건을 수사해온 수사팀이 지난주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무혐의 처분'에 대한 전자결재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변필건)는 지난 22일 한 검사장 수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리고 검찰 내부망을 통해 결재를 올렸다. 주임검사가 올린 결재안에 변 부장검사는 이미 결재를 마쳤지만 지난해 12월 김욱준 1차장검사의 사의 표명 이후 1차장 산하 부서까지 지휘하고 있는 최성필 2차장검사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결재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

The Citing Articles 2021.01.25

이용구 “XX놈의 XX”...

이용구 “XX놈의 XX”... 택시기사가 “욕하셨죠”하자 멱살 잡아 폭행당한 택시기사, 본지와 6시간30분 동승 인터뷰 조선일보 김지원 기자 허유진 기자 입력 2021.01.25 00:28 이용구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 A씨는 24일 본지와 6시간 30분에 걸친 차량 동승 인터뷰에서 당시 폭행 과정의 전말과 경찰 수사 과정, 현재 심경을 상세하게 털어놨다. A씨는 “이 차관이 합의 과정에서 폭행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이후 경찰은 영상을 보고도 ‘못 본 걸로 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A씨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당시 폭행 상황과 수사 과정을 재구성했다. ◇”이용구, ‘XX놈의 XX’라 욕하고 폭행” 이용구 차관(당시 변호사)이 술에 취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에서 A씨 택시에 탄 건..

The Citing Articles 2021.01.25

자존심 때문에 “108억 걷어차고 12억 내놓으라는 셈”

위안부 배상금 딜레마 文정부 “108억 걷어차고 12억 내놓으라는 셈” 이정훈 기자 입력 2021-01-23 19:38수정 2021-01-23 19:44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 세상을 떠난 위안부 할머니들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뉴스1] 자존심 때문에 108억 원은 “가져가라”고 하고, 같은 사안으로 “12억 원을 내놓으라”고 한다면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일본이 주겠다는 108억 원(10억 엔)을 걷어 찬 건 2018년, 12억 원을 내놓으라고 한 건 2021년이다. 돈을 걷어찬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고, 달라는 이는 사법부라는 차이만 있을 뿐, 이 주체 모두 한국 정부다. 문 대통령이 일본이 주겠다는 108억 원을 걷어찬 사연은 이렇다. 자고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 사이의 난제였다..

The Citing Articles 2021.01.24

이용구 폭행영상 보고도 묵살한 경찰

[속보] 이용구 폭행영상 보고도 묵살한 경찰 즉각 대기발령 [중앙일보] 입력 2021.01.24 11:11 수정 2021.01.24 12:30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술에 취해 택시기사 A씨를 폭행한 영상을 확인하고도 수사에 반영하지 않은 서초경찰서 담당 수사관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 중앙포토 서울경찰청은 24일 공지문을 통해 "지난해 11월 11일 서초경찰서 담당 경찰관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였다는 내용이 일부 사실로 확인돼 진상 파악 중"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빨리 사실관계를 설명하겠다"고 알렸다. 공지문을 낸 지 2~3시간 뒤엔 "서초경찰서 담당 수사관을 24일 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수사본부장 지시에 따라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단장으로 총 13명 규모로 ..

The Citing Articles 2021.01.24

택시기사 "경찰이 동영상 못 본 것으로 하겠다 말해"

경찰, 이용구 폭행 동영상 보고도 묻었다…파장 커질듯 뉴스1 입력 2021-01-23 23:12수정 2021-01-23 23:53 택시기사 "경찰이 동영상 못 본 것으로 하겠다 말해" 경찰 "일부 사실…확인되는 대로 사실관계 설명"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최근 택시기사 A씨의 휴대전화에서 이 차관이 A씨의 목을 잡는 장면이 담긴 30초 분량의 영상을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21/뉴스1 © News1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 ‘핵심 증거’로 꼽힌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이 확인하고도 “못 본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경찰은 이에..

The Citing Articles 2021.01.24

대통령 탄핵 거론된 울산사건,'VIP 메모'

대통령 탄핵 거론된 울산사건, 김기현이 폭로한 'VIP 메모' [중앙일보] 입력 2021.01.23 06:00 수정 2021.01.23 07:46 울산사건은 "대통령 탄핵 사유" 그저께 검찰이 백운규 전 산자부 장관에게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월성 원전 의혹과 관련해 최상층부를 겨냥한 것이죠. 원전 수사는 여권이 윤석열 총장을 압박하는 주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슈는 울산시장 사건입니다. 2018년 지방선거 때 청와대가 직접 개입했다는 의혹이죠. 민변 출신의 권경애 변호사는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년 전 검찰이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담당했던 수사팀은 해체됐고 다음 주로 예정됐던 공판준비기일은 연기됐습니다. 1년 동안 ..

The Citing Articles 202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