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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가야산[伽倻山]1

~그리운  내 고향 山河 그리고 鄕愁~   가야산 : 벌써 가을이 물들었네......  국립공원 가야산    백운동 기점 - 용기골 - 가야산 칠불봉.상왕봉 - 백운동 되돌아오기    2008년 10월 5일 / 비가 뿌리가다 잠시 개이고 다시 흐리고 빗방울    성주 칠불봉과 합천 상왕봉   ...... 산은 하늘 아래 첫번째 땅일뿐, 어느 한 쪽에 속해있는 땅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땅위에 인위적인 경계선이 그어져 있지만 본래 자연엔 경계선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자연은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복구될 것이다. 다만 시간이 필요할 뿐인데, 그동안 산길을 걸으며, 알맞은 때에 대해서 기다림에 대해서 끈기에 대해서 성실에 대해서, 그리고 결국 모든 것이 제대로 흘러갈거라는 믿음에 대해서 산으로부..

The Story from Me 2020.04.10

성주 가야산 만물상~칠불봉~상왕봉~해인사

성주 가야산 만물상~칠불봉~상왕봉~해인사    류희관 19.11.18 15:29                 나 어릴적, 내 고향 성주(星州)땅, 용성(龍星)골 와룡(臥龍)마을  뒷동산에 오르면 웅장한 가야산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었고, 가야산(伽倻山)은 청운의 푸른 꿈, 푸른 하늘 높이 걸었던 소년의 신이요 믿음이며 벗이요 산하였다.어이타 고향에서는 가야산을 한번도 오르지 못하였구나.이역땅 인생 나그네, 이방인의 한이 서린 회한이런가.. 해인사에서 상왕봉을 한번 올라본 것이 1983년이던가?*당시는 (칠불봉이 최고봉임이 밝혀지기 전이라) 상왕봉이 정상으로 알려졌었다.(2020년 현재)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가야산 등정~! 오늘 참으로 우연한 인연이 있어..."가야산 이야기"를 마치 산행을 안내하듯  설..

The Story from Me 202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