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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버드나무(青い柳)

너와나의 고향방류희관 18.04.05     푸른 버드나무(青い柳) † 오늘은 남북으로 서로 나뉘어자유로이 오갈 수는 없이 살아도 서로 잘 살고 행복하다면 어이 좋을까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자유로이 오가고잘 사는 자유세상 한데 만나고...  주위에는 훼방꾼도 널려 있거늘통일 타령에 노래만 부를건가 마음이 통하고 눈빛이 통하여이심전심 측은지심사랑이며 믿음이다.   릉라도(綾羅島)  ▲ 평양 릉라도. 릉라인민유원지 전경. [사진출처-조선의오늘] 능수버들(綾)이 비단(羅)을 풀어 놓은 듯 아름다운 경치의 綾羅島   릉라도(綾羅島) 대동강 물결 위에 휘늘어진 능수버들이마치도 구슬같은 맑은 물 위에비단 필을 풀어 놓은 듯그 모습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그렇게 불리운 이름이라   푸른 버드나무(青い柳) †  작사(作詞)..

DPRK's 2020.04.11

♬.사랑의 편지 / 남진

♬.사랑의 편지 / 남진 낙엽에 실려온 따뜻한 그 손길을 혼자서 만져보는 밤은 깊은데 지금은 무슨 꽃을 접고 있을까 뭐라고 뭐라고 꽃말을 적고 있을까 핑크색 편지에 정다운 그 사연을 몇 번씩 읽어봐도 싫지 않은데 지금은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오늘도 오늘도 그 길을 걷고 있을까 남진 - 사랑의 편지 (영화 "지금 그 사람은" 중에서) 1968 신봉승 작사 박춘석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nwb-iP7XR44 1968년 1월 아직도 잔설(殘雪)이 남아 있던 대전 탄방동 (당시) 공군 기술교육단에 입소하여 드달간 기본군사훈련을 마치고 8개월간의 통신전자학교 피교육중이던 그해 여름, 외출을 나와서 용두동에 있던 서대전 극장에서 한편의 영화를 관람하였다. "지금 그 사람은" ..

Korean Arts 202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