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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설노래비.

영남 일보 옛가요·옛가수의 산실 대구경북 이춘호 | 입력 2013-11-15 | 발행일 2013-11-15 제34면 | 수정 2013-11-15 백년설·남일해·신세영·도미·방운아 등 수두룩…대구가수 1호는 고화성 경주에 배호‘마지막 잎새’ 노래비…‘굳세어라 금순아’ 교동시장서 탄생 백년설 노래비 -성주읍 성밖 숲- ◆불멸의 향토 출신 옛가요 가수들 성주 출신의 백년설(白年雪·본명은 이갑룡, 나중에 이창민으로 개명)이 좌장급. 생가는 성주읍 예산3리 414번지. 1980년 12월6일 65세로 타계했다. 그를 위한 제1회 백년설 가요제가 2003년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열렸지만 그의 친일문제 때문에 가요제가 중도하차한다. 그런데 아이로니컬하게도 그에게 영광을 준 ‘나그네 설움’은 ‘항일적’이었다. 38년 태평..

Korean Arts 202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