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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黨 지속 모욕해 혼란 가중”

Jimie 2022. 10. 7. 01:32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黨 지속 모욕해 혼란 가중”

與윤리위, 권성동은 ‘연찬회 술자리’에 엄중 주의 처분

입력 2022.10.07 00:28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뉴스1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7일 0시 30분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날 5시간 넘게 진행된 윤리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윤리위는 이 전 대표에 대해 지난 7월8일에 결정된 당원권 정지 6개월에 추가해 당원권 정지 1년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미 지난 7월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아 내년 1월까지 국민의힘 당원권이 정지된 상태였다. 이에따라 이 전 대표는 2024년 1월까지 당원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윤리위는 지난달 18일 긴급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등에 대해 ‘양두구육’, ‘신군부’ 등 비난 언사를 한 이 전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윤리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 전 대표가) 당 소속 의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욕적·비난적 표현을 사용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국민의힘 윤리위 규칙위반”이라며 “당내 혼란을 가중시키고 민심 이탈을 촉진시킨 행위”라고 했다.

 

윤리위는 또 이날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전국위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 등을 언급하며 “정상적이고 민주적인 당내 의사결정을 배격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원권이 정지된 당 대표의 지위'와 ‘당원'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했다.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참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 전 대표는 윤리위의 추가 징계에 대해서도 가처분 신청을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는 또한 ‘연찬회 기자단 술자리 참석’으로 논란을 일으킨 권성동 의원에 대해서는 경징계인 ‘엄중 주의’ 처분을 내렸다. 이 위원장은 “당시 당내외 위중한 상황을 고려할 때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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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2022.10.07 00:30:04
종범인 이철근이 당원권정지 2년인데 주범인 이준떡이 달랑 1년 추가라니 공평하지 못하고 징계가 너무 가벼움. 어쨌든 정치유기견 이준떡은 차라리 정치 때려치고 변희재랑 같이 좌파 패널이나 하면서 맘껏 윤대통령하고 국힘 욕하든지 알아서 해라
답글3
305
11

포청천
2022.10.07 00:34:07
출당시키면 창당의 명분이 될테니 1년 추가 당원권정지가 적당해 보인다 나중에 경찰 조사결과 보고 추가 징계내리면 된다 잘 했다
223
6

섹스톤구속기원
2022.10.07 00:32:47
이양희야 지금 장난하자는거가? 뭐하자는거고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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