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ese Arts

小村之戀

Jimie 2020. 7. 9. 11:28

邓丽君 - 小村之戀

(샤오춘치리엔, 고향 그리움)

1978

작은 고향 마을에 대한 그리움

邓丽君

 

 

홍콩 영화 ‘첨밀밀’(1996)의 삽입곡 ‘첨밀밀(甛蜜蜜·꿀처럼 달콤한)’과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달빛이 나의 마음을 대신하네)’은 대만 출신 가수 덩리쥔(1953∼1995)이 부른 노래다. 덩리쥔의 노래는 범중화권과 아시아를 강타했다. ‘중국의 낮은 라오 덩(老鄧·덩샤오핑)이 지배하고, 밤은 샤오 덩(小鄧·덩리쥔)이 지배한다’는 말이 회자됐다.

덩리쥔의 본명은 ‘덩리쥔(鄧麗筠)’으로 ‘아름다운 대나무’ ‘대나무처럼 곧고 바른 성정’이라는 뜻이 담겼다. 아버지 덩수는 고명딸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자 한학(漢學)에 조예가 깊던 자신의 상관에게 도움을 청했다. 상관은 ‘리쥔’을 추천했다. 이는 청(淸)대 저명 여성작가 진단생(陳端生)의 ‘재생연(再生緣)’의 여주인공 멍리쥔(孟麗君)과도 발음이 같았다. 다만 ‘리쥔(麗筠)’은 타이완 사투리 발음이 있는 현지 사람들에게 발음하기 힘든 이름이었고, 자연 ‘리쥔(麗君)’이라는 잘못된 발음으로 불리게 되었다. 훗날 가수로 공식 데뷔할 때 예명으로 사용한 ‘리쥔(麗君)’이 본이름을 대신했다.

 

小村之恋 ふるさとはどこですか_邓丽君

 

 

小村之恋

작은 고향 마을에 대한 그리움

邓丽君

作词:庄奴
作曲:薄井须志程

 

    https://www.youtube.com/watch?v=YffgqXUOjcM

弯弯的小河 青青的山岗 依偎著小村庄

개여울 구비처 흐르고 푸른산 고개너머로  기댄 작은 마을 

蓝蓝的天空 阵阵的花香 怎不叫人为你向往

파아란 하늘과 잔잔히 풍겨오는 꽃향기 어찌 그리워하지 않으리오 

 

啊!问故乡 问故乡别来是否无恙

아 고향이여 고향아 별일없이 잘있느냐 

我时常时常地想念你

난 자나깨나 생각하죠  그리운 고향

我愿意 我愿意 回到你身旁 回到你身旁

나는 원하죠 나는 원해요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美丽的村庄 美丽的风光 你常出现我的梦乡

아름다운 산촌 아름다운 풍경 항상 떠오릅니다 나의 꿈속에 

 

[口白]:在梦里 我又回到了我难忘的故乡

        꿈길에서   난 또 다시 잊지못할 고향으로 돌아가요 

    那弯弯的小河 阵阵的花香

       그 개여울 구비처 흐르고 잔잔히 풍겨오는 꽃향기 

    使我向往 使我难忘

      그리움에 젖어 잊을수없어요 

 

难忘的小河 难忘的山岗 难忘的小村庄

잊지못할 개여울  잊지못할 고개너머 잊지못할 작은 산촌 

在那里歌唱 在那里成长 怎不叫人为你向往

그 속에서 노래부르며 그 속에서 자랐지요 어찌 그리워하지 않으리오 

 

啊!问故乡 问故乡别来是否无恙

아 고향이여 고향아 별일없이 잘있느냐

我时常时常地想念你

난 자나깨나 생각하죠 그리운 고향

我愿意 我愿意 回到你身旁 回到你身旁

나는 원하죠 나는 원해요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美丽的村庄 美丽的风光 你常出现我的梦乡

아름다운 산촌 아름다운 풍경 항상 떠오릅니다 나의 꿈속에

 

 

鄧麗君: 故鄉在何方 (ふるさとはどこですか)

日語歌詞中譯-有押韻

 

作詞:中山大三郞
作曲:うすいよしのり

ふるさとはどこですかと あなたはきいたこの町の生まれですよと 私は答えた
고향이 어디냐고 당신은 물었죠 이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나는 대답했어요

ああ そして あなたがいつの日かあなたのふるさとへつれて行ってくれる日を 夢みたの
아아 그리고 당신이 언젠가 당신의 고향으로 데려가줄 날을 꿈꿨어요

生まれたてのこの愛のゆくえを祈ったの
생겨난 이 사랑의 갈곳을 빌었어요

ふるさとはどこですかと 私はきいた南の海の町と あなたは答えた
고향이 어디냐고 내가 물었죠 남쪽 바닷가 마을이라고 당신은 대답했어요

ああ そして 幼い日のことを瞳をかがやかせ歌うように夢のように話したわ
아아 그리고 어릴적 일을 눈동자를 빛나게 해요 노래하듯이 꿈꾸듯이 얘기해요

ふたりして行かないかと私にはきこえたの
둘이서 함께 가지 않겠느냐고

ああ だけど 今では思い出ねあなたはふるさとへ
아아 하지만 지금은 추억이네요 당신은 고향으로

ただひとりただひとり 歸るのねふるさとはそんなにも
단지 혼자서 단지 혼자서 돌아가네요 고향은 그렇게도

あたたかいものなのね
따스한 곳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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