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空ひばり-港町十三番地
詞 : 石本美由起 / 曲 : 上原げんと
1957/3
長(なが)い 旅路(たびじ)の
航海(こうかい)終(お)えて
船(ふね)が港(みなと)に
泊(とま)る夜(よる)
海(うみ)の苦労(くろう)を
グラスの酒(さけ)に
みんな忘(わす)れる
マドロス酒場(さかば)
ああ港町(みなとまち)
十三番地(じゅうさんばんち)
銀杏(いちょう) 並木(なみき)の
敷石道(しきいしみち)を
君(きみ)と歩(ある)くも
久(ひさ)し振(ぶ)り
点(とも)るネオンに
誘(さそ)われながら
波止場(はとば)通(どお)りを
左(ひだり)にまがりゃ
ああ港町(みなとまち)
十三番地(じゅうさんばんち)
船(ふね)が着(つ)く日(ひ)に
咲(さ)かせた花(はな)を
船(ふね)が出(で)る夜(よる)
散(ち)らす風(かぜ)
涙(なみだ)こらえて
乾杯(かんぱい)すれば
窓(まど)で泣(な)いてる
三日月(みかづき)様(さま)よ
ああ港町(みなとまち)
十三番地(じゅうさんばんち)
石川さゆり- 港町十三番地
https://www.youtube.com/watch?v=8UcyrVhJEtU
1
나ㅇ가이다비지노 고카이오에테 후네ㅇ가 미나토니 도마루 요루
長い旅路の 航海終えて 船が港に 泊る夜
긴 여로의 항해가 끝나고 배가 항구에 머무르는 밤에
우미노구로오오 구라스노사케니 민나와스레루 마도로스사카바
海の苦勞を グラスの酒に みんな忘れる マドロス酒場
바다에서 힘들었던피로를 술잔에 모두 잊어버리는 마도로스 술집.
아~아 미나토마치 쥬산반지
ああ港町 十三番地
아~아 항구의 13번지
2
이쵸우 나미키노 시키이시미치오 기미토아루쿠모 히사시부리
銀杏竝木の 敷石道を 君と步くも 久し振り
은행나무 가로수의 돌깔린 길을 그대와 걸어보는 것도 오랫만이네.
도모루네온니 사소와레나ㅇ가라 하토바도오리오 히다리니 마ㅇ가랴
點るネオンに さそわれながら 波止場通りを 左にまがりゃ
반짝이는 네온불빛에 이끌리면서 선창가 거리를 왼쪽으로 돌아가면
아~아 미나토마치 쥬산반지
ああ港町 十三番地
아~아 항구의 13번지
3
후네ㅇ가츠쿠히니 사카세타하나오 후네ㅇ가데루요루 치라스카제
船が着く日に さかせた花を 船が出る夜 散らす風
배가도착하는 날에 피어났던 꽃을 배가떠나는밤 지게하는 바람.
나미다고라에테 간바이스레바 마도데나이테루 미카즈키사마요
淚こらえて 乾杯すれば 窓で泣いてる 三日月樣よ
눈물을 감추고 건배를 하면 창가에는 울고 있는 초사흘 달님이여
아~아 미나토마치 쥬산반지
ああ港町 十三番地
아~아 항구의 1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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