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Human Geography

力道山

Jimie 2020. 5. 23. 04:13

아래 전재하는 "력도산" 관련 기사는 백과사전 등의 자료를 발췌, 편집한 것입니다.

주) 블로거 Jimie

 

역도산(일본어: 力道山,りきどうざん, 리키도잔, Rikidōzan, 문화어: 력도산, 1924년 11월 14일 ~ 1963년 12월 15일)은

일본의 프로레슬러 이다. 일본에서 프로레슬링 의 기초를 닦은 인물로, ‘일본 프로레슬링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다.

본명은 김신락(金信洛), 김광호(金光浩)로, 귀화 후 이름은 모모타 미쓰히로(일본어: 百田光浩,ももた みつひろ)이다.

역도산(力道山)

한국계 일본인 프로레슬러이다. 일본에서 프로레슬링의 기초를 닦은 인물로, ‘일본 프로레슬링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다.

ⓒ 「週刊20世紀」より/wikipedia | Public Domain

 

1924년 11월 14일 함경남도 홍원군 에서 태어났다,

 

장골로서 거한이었던 소년시절 씨름선수로 활약하여 14세 때 조선일보 주최 전국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혼한 직후인 16세 때 1940년, 일본 스모계를 제패하는 꿈을 안고 일본으로 건너가 나가사키현 오무라 의 부농에게 양자로 들어가 모모타 미쓰히로 (일본어: 百田 光浩)라는 이름으로 1950년 스모 선수 즉, 리키시 가 되어 1949년 26세로 세키와키[關脇]의 지위에까지 올랐으나, 일본인이 아니면 최고자리인 요코즈나가 될 수 없다는 스모계 규정에 반발, 1950년 9월 스모계를 떠나 프로레슬러의 길을 걷는다. 이후 1년간 미국에서 선진 프로레슬링 기술을 습득하고 돌아와 1951년 역도산 (리키도잔)이라는 별명으로 프로 레슬링을 시작하였으며

일본프로레슬링협회를 발족시켰다.

 

1957년 세계선수권자인 루테스(Luthes, J. S.)를 물리쳐 인터내셔널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프로 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다. J.S. 루테스를 물리쳐, 제2차 세계대전의 패망으로 실의에 빠진 일본인들은 그가 레슬링에서 미국인을 제압하는 장면으로 용기를 얻게 되었고 그를 '정의의 상징', '불사신의 영웅'으로 불렀다.

역도산은 가라테촙(당수도)으로 상대를 때려눕혔다. 그 뒤 역도산은 ‘반칙을 일삼는 외국 선수에 맞서 최후에 승리하는 일본 영웅 레슬러’로 각인됐다.

1958년 월드리그전(World League戰)을 창설하였고, 그뒤 19회에 걸쳐 선수권을 방어하였으며, 세계의 프로레슬링계를 제패하였다.

 

1963년 12월 8일 심야에 도쿄 도심의 나이트클럽 '뉴라틴쿼터'에서 폭력단 스미요시 일가(住吉一家) 단원 무라타 가쓰시(村田勝志)와 말다툼을 벌이다 무라타의 칼에 복부를 찔려 부상을 입었다. 수술 후에 생긴 화농성 복막염으로 12월 15일 향년 39세의 나이에 사망하였다.

 

 

Rikidozan vs Masahiko Kimura (1954 - Part 2/2)

WA 12/22/54 - PART 2/2

力道山 對戰 木村政彦程

 

전설의 레슬링 선수 역도산 영상
KBS 방송프로레슬링 역도산 특집 영상중

역도산.기무라 대 샤프 형제 경기 모습
역도산 대 블라쉬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