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Human Geography

Rule Britannia!

Jimie 2020. 5. 8. 04:12



Rule Britannia !   

류희관 16.06.09 08:57 


Britannia statue

The Armada Memorial in Plymouth depicting Britannia(/brɪˈtæniə/), the female personification of Britain


라틴어 여성이름 '브리태니어'는영국섬을 의인화해서 부르는 명칭으로  본래는 그리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영국의 의인화는 보통 방패와 삼지창을 가진 투구를  쓴 여전사로 묘사했다.



Rule Britannia ! 

지배하라 영국이여!

[영국 비공식 국가]


"Rule, Britannia!" is a British patriotic song, originating from the poem "Rule, Britannia" by James Thomson and set to music by Thomas Arne in 1740.


영국이 스페인 해군을 물리치고 세계를 제패하게 된 것을 자축하는 노래로  한 때는 영국의 애국가 노릇을 했다. 

제국주의 찬가이기 때문에 지금은 2절은 부르지 않는다. 아마도 가슴 속으로는.....



Rule Britannia !

 Last Night of the Proms 2009  

Sarah Connolly (mezzo-soprano) sings Rule Britannia during Last Night of the Proms '09, inside the Royal Albert Hall. BBC SO's David Robertson conducts the BBC Symphony Orchestra, BBC Singers, BBC Symphony Chorus.


6절의 긴 가사이다. 지금은 2절은 부르지 않는다. 

Thou, Thy, Thee  그대- 이 시의 그대(Thou, Thy, Thee)는  여신 브리태니어(Britannia)를 상징한다.

 

1

When Britain first, at Heaven's command
Arose from out the azure main;
This was the charter of the land,
And guardian angels sung this strain:
Refrain
"Rule, Britannia! rule the waves:
"Britons never will be slaves."

     브리튼(영국)이 천명에 의해,

푸른 망망대해로부터 솟아났을 때
그 땅에 내려진 헌장 있었네,
또한 수호천사들은 이 선율을 노래했다네

Refrain(후렴)
"지배하라 브리태니어! 파도를 지배하라!"
"영국인은 결코 노예로 살지 않으리라!"


2

The nations, not so blest as thee,
Must, in their turns, to tyrants fall;
While thou shalt flourish great and free,
The dread and envy of them all.
Refrain
그대만큼 축복받지 못한 국가들은,

반드시 차례로 그들의 폭군의 파멸로 이르리니,
그대가 위대하고, 자유로이 번성할 동안
다른 국가 모두에 두려움과 선망의 대상 될지니!
Refrain

3

Still more majestic shalt thou rise,
More dreadful, from each foreign stroke;
As the loud blast that tears the skies,
Serves but to root thy native oak.
Refrain
여전히 위엄 있게 일어설 그대여!

외세의 일격으로부터 더욱 강해지리!
하늘을 찢을 천둥마저도
그대 토양의 떡갈나무만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게 하리라.
Refrain

Thee haughty tyrants ne'er shall tame:
All their attempts to bend thee down,
Will but arouse thy generous flame;
But work their woe, and thy renown.
Refrain

     고집 센 폭군들은 그대를 절대 굴복시키지 못하리:
그대를 꺾기 위한 그들의 모든 시도마저도,
단지 그대의 자애로운 불꽃만 더욱 키우리라
허나 그들의 고통을 어루만지라, 그대의 고명은 더욱 높아질테니!
Refrain


5

To thee belongs the rural reign;
Thy cities shall with commerce shine:
All thine shall be the subject main,
And every shore it circles thine.
Refrain
그대에게 농업의 지배가 있으니,
그대의 도시는 통상을 통해 빛나리라:
그대의 모든 것은 본토에 속할지니.
*세계의 모든 해안은 그대를 돌리라!
Refrain
 * 세계의 모든 해안이 영국땅이 될 것이라는 뜻...


6

The Muses, still with freedom found,
Shall to thy happy coast repair;
Blest Isle! With matchless beauty crown'd,
And manly hearts to guard the fair.
Refrain

    *시신(詩神)들이 여전히 자유를 찾을 수 있는 곳,
그대의 즐거운 해안으로 모이는도다
축복받은 섬이여, 비견될 데 없는 미를 계관받은 곳!
사내다운 마음으로 어여쁜 자를 지키는도다
Refrain
*그리스 신화의 시와 음악의 여신, 뮤즈(Muse)를 나타냄.

     

   

Land of Hope and Glory - Last Night of the Proms 2009


<희망과 영광의 땅>


작곡-Edward Elgar /1857 ~1934  영국의 작은 마을 Lower Broadheath에서 출생

작사- A. C. Benson/1862 ~ 1925 수필가, 시인, 작가, 28대 학장 Magdalene College, Cambridge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D장조 제1곡 <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 in D Major,>에

<Land of Hope and Glory 희망과 영광의 땅>가사를 붙임.

   

“Pomp and Circumstance”는 Shakespeare 희곡 오셀로 Othello3막에서 따온 제목.

이 가사는 국왕 에드워드 7세(Edward VII)가 제안해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Land of Hope and Glory,         희망과 영광의 땅,

     Mother of the Free,           자유의 어머니

How shall we extol thee,        그대에게서 태어난 우리 어찌 찬양하지 않으리?

     who are born of thee?      

Wider still and wider               넓고 더 넓은 영토 세워지니

     shall thy bounds be set ;   

God, who made thee mighty,   그대를 힘 있게 만드신 하느님

     make thee mightier yet,     아직도 더 힘세게 만드십니다

God, who made thee mighty, 

     make thee mightier yet.           



영국은 정말 해가 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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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wealth of Nations

'영국 연방(Commonwealth of Nations)' 가입 국가들은 영국을 중심으로 대부분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이 가입이 되어 있으며

총 53개 국가에 이름.


영연방 경기 대회

~영연방 경기대회(Commonwealth Game)~


콤먼 웰스 게임은 여왕폐하 임석하에

4년마다 영연방국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벌이는 그들만의 리그 ㅎ...단합대회...

영연방 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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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서 한 발자국 떨어진 섬나라 영국은

바다를 방패 삼아 외적의 침입에 그다지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고

섬으로 건너오는 적을 막아줄 해군만 있으면, 육지에서 외적과 싸울 일이 많지 않은 천혜의 요충...


하지만 강한 군대가 없었던 영국의 국왕은 막대한 재산과 개인의 군대를 거느린 신하들과 지방 귀족들을

굴복시킬 힘을 가질 수 없었다. 약한 국왕에게 귀족들은 더욱 많은 권리를 요구하게 되어 영국에서 민주주의가 크게 발달한 것도 '섬나라'라는 데서 오는 잇점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륙의 나라들이 모든 힘을 군대 키우는 데 쏟은 것에 비해

영국은 강한 해군을 바탕으로 대륙의 한 나라가 커지면 그 반대편 나라 편을 들어 어느 한 나라가 유럽에서 두드러지게 강대해지는 것을 막음으로써 힘들이지 않고 유럽 대륙을 한 나라가 지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또한 영국이 침략당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유럽 대륙 나라들이 세력 다툼을 벌이는 동안 전쟁과 침략의 두려움에서 벗어난 영국은 세계로 눈을 돌려 (강한 해군으로 세계에 진출하려는 다른 나라를 누르고) 세계 방방곡곡에 그 세력을 뻗어 자기 땅보다 몇십 배에 이르는 엄청난 식민지를 차지하여 세계 최강 대영 제국을 이룰 수 있었던 것도 영국이 섬나라라는 데서 오는 강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기술이 발달되어 비행기가 발명된 뒤부터는 바다를 통하지 않고도 대륙에서 직접 영국으로 이어지게 되어 해군의 역할이 크게 줄자, 영국이 대륙과 떨어져 있다는 자연적 혜택이 전혀 의미가 없어져버리면서 실상 대륙의 한 나라나 다름없게 되었고, 식민지의 독립으로 그 세력이 줄었으나 여전히 영연방으로 그 세력권은 대영제국의 또  다른  변형으로서 남아 지금도 엄존하고 있다 .


섬나라임에도 , 로마의 정복, 북도이칠란트 작센 지방에서 건너온 앵글로색슨족의 침입, 스칸디나비아의 바이킹족, 덴마크 지방의 데인족, 북프랑스 노르망디의 노르만족의 침략 등을 거치는 동안, 영국 땅에는 켈트인, 로마인, 앵글로색슨, 데인, 노르만 등 여러 민족이 뒤섞여 복잡한 인종 구성을 이루게 되었으며, 여러 민족의 문화와 성격이 한데 뒤섞여 아주 복잡한 영국인의 성격과 문화를 이루게 되었다.


 

  

영국침략받지 않은 나라들

(*흰색으로 표시된 곳)


분홍색으로 칠해진 나라가 영국의 침략을 단 한 번이라도 받았던 나라들...

영국은 유엔 193개 회원국 중 무려 171곳을 침공한 역사가 있다.

영국은 왜 해가 질 수가 없는 나라인가.




HMY Britannia.

The HMY Mary (HMY stands for His or Her Majesty's Yacht), gifted to Charles II by the Dutch in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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