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아련히 그리운 추억의 옛 시절 ...
절기마다 아름다운 풍속이 있었고...
찢어지는 가난에도 동지 팟죽은 쑤다.
먹고 마시는 풍속은 이어져 오건만~~~
미풍 양속, 인륜 도덕은 어이 얇아만 가누.
사람이 사는 곳엔 사랑이 있고
사람의 마음 속엔 인정이 있는데.......
사람으로 태어났어도 사람되란 소리부터 듣고 자랐고
갓난 아이에게도 착한 사람되거라 빌고 비는데...
아름다운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마음엔 언제나 아름다운 사랑이~
아름다운 선율로~~~...
흐르는 한 나절~~~
오늘도 인생은 즐겁고 행복한 하루살이 ! ...
밤의연가 / 둘다섯
(1976년)
https://www.youtube.com/watch?v=3kSW7NhiwN8
신비롭게 흐르는 밤의 강물은
너와 나의 영원한 사랑의 밀어
부드러운 달빛이 쏟아지는 밤
멀리 저 멀리서 산꿩이 소리
아름다운 그대 머리를 감고
살며시 옷깃 끌며 뜰에 나서라
부드러운 달빛이 속삭이는 밤
멀리 저 멀리서 풀벌레 소리
*아름다운 그대 머리를 감고
살며시 옷깃 끌며 뜰에 나서라
신비롭게 흐르는 밤의 강물은
너와 나의 영원한 사랑의 밀어
사랑의 밀어
밤의 찬가 / 박연숙
1968
황우루:작사/김인배: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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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별빛이 쏟아지는 밤
멀리 저 멀리서 풀벌레 소리
아름다운 그대 창문을 열고
조용히 옷깃 끌며 뜰에 나서라
신비롭게 흐르는 밤의 강물은
너와 나의 영원한 사랑의 밀어
*부드러운 달빛이 속삭이는 밤
저기 저 멀리서 산꿩의 소리
사랑스런 그대 머리를 감고
살며시 옷깃 끌며 뜰에 나서라
신비롭게 푸르른 밤의 강물은
너와 나의 영원한 사랑의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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