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늘에 뜬 성주의 별
일본 여성 엔카가수(演歌 歌手) 쌍두마차를 든다면
*미조라 히바리( 美空ひばり,1937년 5월 29일 ~ 1989년 6월 24일)와
*미야코 하루미( 都はるみ, 1948년 2월 22일 ~ )를 들 것이다.
일본 여성 엔카의 톱스타 미야코 하루미(都はるみ)는 실상 성주이씨, 이춘미(李春美)씨다.
일본의 한국계 엔카 가수 미야코 하루미( 都はるみ, 1948년 2월 22일 ~ )의 아버지 이종택(李 鐘澤 1904~ 1987)의 일본 이름은 마츠다 세이지(松田 正次).
성주이씨 李 鐘澤은 1904년 경상북도 성주태생으로 1940년 일본 교토의 비단 명산지인 니시진(西陣) 으로 이주하여 직물기술자가 되었다. 당시 그가 운영하던 직물공장에 너무나 성실한 여공으로 일하던 마츠시로(松代 1919~2005)와 결혼하여 얻은 딸이 '미야코 하루미'다. 한국명 이춘미(李春美).
李春美(都はるみ)는 1948년 일본 교토부 교토 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기타무라 하루미(北村春美).
일본의 저널리스트 아리타 요시후(有田芳生)는 자신의 저서 〈歌屋 都はるみ〉에서, 그녀의 아버지는 재일한국인이며, 그녀의 한국 이름은 이춘미(李春美)라고 적고 있다.
예능을 좋아한 모친은 하루미의 나이 다섯살 때부터 일본 무용과 발레를 배우게 했다. 李春美는교토시에 있는 라쿠요 종합 고등학교(洛陽総合高等学校)를 다니다가 가수가 되고싶다는 이유로 중퇴하였다.
1963年 15세에 第14回 콜롬비아 全国歌謡 콩쿠르 優勝 . 1964년 16세에《곤란해요 (困ることヨ)》로 데뷔하였으며, 같은 해 발표한 《앙코동백은 사랑의 꽃(アンコ椿は恋の花》이 일본열도를 흔들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일본 가요계를 대표하는 대 스타가 되었다.
1984년 '보통의 아줌마가 되고싶다.(普通のおばさんになりたい。)'는 말을 남기고 NHK 홍백가합전을 끝으로 은퇴하였으나,
1987년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재개하였다.
이후 1989년 NHK 홍백가합전을 통해 가수로 복귀하여 지금에 이른다.
NHK 홍백가합전에는 1965년부터 1984년까지,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총 29회 출연했다.
현재 레코드 회사는 콜롬비아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녀는 독특한 꺾기 창법을 잘 구사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녀의 독특한 꺾기는 여러 연예인에 의해 성대모사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그녀는 주로 애수(哀愁)가 담긴 곡들을 많이 노래했으며, 이외에도 고향인 교토를 소재로 한 노래들을 취입하기도 하였다. 또한 엔카 이외의 장르의 곡들도 자주 부르기도 한다.
1989년에는 일본에서 데뷔한 김연자의 곡을 프로듀싱 하는 등 후배 양성에 힘을 기울이기도 하였다.
アンコ椿は恋の花 都はるみ 1964年 (昭和39年) 当時16歳
1964년 16세에 " 아가씨 동백은 사랑의 꽃"으로
일본 열도를 흔들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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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 はるみ는 1964년 16세에 콜롬비아 레코드사가 주최한 제14회 가요 콩쿠르에 우승하면서 데뷔하여
일본 가수들의 꿈의 무대인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에 1965년부터 1984년까지, 1989년부터 1997년까지 무려 총 29회 출연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NHK 홍백가합전 역대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84년 제 35회 NHK 홍백가합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미야코 하루미가 눈물로 불렀던 노래 '부부 고갯길(夫婦坂)'이 방송되던 시점의 88.4%라는 경이적인 기록이다.
수상
- 1964년 《제06회 일본 레코드대상》 신인상.
- 1976년 《제18회 일본 레코드대상》 대상 (北の宿から).
- 1980년 《제22회 일본 레코드대상》 최우수 가창상.
- 2006년 《제24회 교토 부 문화상》 공로상.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 사이에서 님이 겪었을 운명적인 설움과 슬픈 고독의 응어리를 어이했으랴,,, 동시대를 산 향우는 한없는 연민의 정 감출 길 없어 하오이다.(주; 블로거
1980년 '제22회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가창상 수상작
大阪しぐれ
(오사카 시ㅇ구레; 오사카 가을비)
미야코 하루미의 82번째 싱글 곡; 발매 : 1980년 2월 1일
작사 : 吉岡治(요시오카 오사무) 작곡 : 市川昭介(이치카와 쇼스케) 편곡 : 斉藤恒 夫(사이토 츠네오).
80~81밀리언 셀러.
미야코 하루미란 ?
'천재가수' '영구불멸의 가수' '유구의 가수' '만능의 가수'입니다.
~鈴 木**~
1.
히토리데 이키테쿠난테 데키나이토
ひとりで 生きてくなんて できないと
혼자서 살아가는 건 할 수 없다고
나이테 수가레바 네옹가 네옹가 시미루
泣いてすがれば ネオンが ネオンがしみる
울면서 매달리면 네온이 네온이 젖어
기타노 신지와 오모이데 바카리
北の新地は 思い出ばかり
키타 신치는 추억뿐이죠
아메 모요우유메모 누레마수
雨もよう 夢もぬれます
비가 오려나 꿈도 젖어요
아아 오오사카시구레
ああ 大阪しぐれ
아아 오오사카 가을비
2.
히토츠야 후타츠쟈나이노 후루기즈와
ひとつや ふたつじゃないの ふるきずは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지난날의 상처는
우와사 나미키노 도오지마 도오지마 수즈메
うわさなみきの 堂島 堂島すずめ
뜬소문 가로수에 도오지마 도오지마 수다쟁이
곤나 와타시데 이이나라 아게루 나니모카모
こんな私で いいならあげる なにもかも
이런 저라도 좋으시다면 드릴게요 무엇이든지
다이테 구다사이 아아 오오사카시구레
抱いてください ああ 大阪しぐれ
안아주세요 아아 오오사카 가을비
3.
시아와세 소레도모 이마와후시아와세
しあわせ それとも いまは ふしあわせ
행복한가요 아님 지금은 행복하지 않은가요
욧테 아나타와 소네자키 소네자키 아타리
よってあなたは 曾根崎 曾根崎あたり
취해서 당신은 소네자키 소내자키 근처에
츠쿠시 타리나이 와타시가 와루이
つくし足りない 私がわるい
잘 받들지 못한 제가 나빠요
아노 히토오 아메요 가에시테
あのひとを 雨よかえして
그 사람을비여 돌려다오
아아 오오사카시구레
ああ 大阪しぐれ
아아 오오사카 가을비
한국 사람도 아닌 것이 일본 사람도 아닌 것이 그대가 겪었을 운명적인 설움은 당신의 마음속에 얼마나 고독한 슬픔으로 응어리져 쌓였을지,,, 동시대를 산 향우가 한없는 연민의 정 감출 길 없음에 애련한 마음 또한 한이 없어 하오니다.
조국 공연의 꿈도 이루지 못한 님의 아픔, 한없이 옹색한 정부당국, 속 좁아터진 조선족의 옹졸함이 유치하오.
~미안합니다. 슬픕니다. 설웁습니다 .이춘미씨~.
부디 건강하시고 당신의 주옥같은 노래와 더불어 행복하소서!!
~한국 별고을에서 당신의 향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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