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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인사안 주겠다”는 약속 …

Jimie 2021. 2. 8. 06:47

윤석열, 인사 2분전에야 명단 받았다... 검찰 내부 “박범계가 뒤통수”

[박범계 첫 검찰인사]
“인사안 주겠다”는 약속 안지켜… 檢내부 “尹·대검이 뒤통수 맞아”

조선일보 이정구 기자

입력 2021.02.07 22:37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한 7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두고 검찰 안팎에서는 “친여 검사들에 대한 정권의 재신임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박 장관은 지난 5일 윤 총장과의 회동에서 ‘구체적인 인사안은 추후 전달하겠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와중에 이날 갑작스럽게 이뤄진 법무부의 인사 발표를 두고 “이번 인사는 결국 박 장관이 아닌 청와대가 주도했던 것”이란 말이 나왔다. 한 대검 관계자는 “인사안을 주기로 했다가 말을 바꾼 것은 결국 두 차례 인사 회동이 ‘보여주기 쇼’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검찰 내부에선 “추미애 전 장관에 이어 박 장관도 ‘윤 총장 패싱' 인사를 반복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일 오전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왼쪽). 같은 날 오전 윤석열 검찰총장이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을 예방하기 위해 법무부 청사로 입장하고 있다. 2021.2.1연합뉴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윤 총장과 대검은 인사안뿐 아니라 7일 오후 검찰 인사가 발표된다는 사실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낮 12시 18분 법무부 기자단에 ‘오후 1시 30분쯤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발표 예정’이라는 공지가 전달됐다. 기자들에게서 이를 전해 들은 대검 간부가 법무부 검찰과에 관련 사실을 문의했다고 한다.

 

그러자 법무부는 “발표 전 확정 인사안을 전달하겠다”고 했고, 대검 측은 “확정된 인사안을 받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자 법무부 관계자는 인사 발표 직전이었던 오후 1시 28분쯤 일방적으로 대검 관계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인사 내용을 전달했다고 한다.

 

법무부는 이날 인사 보도 자료에서 “인사에 관한 검찰총장 의견 청취 절차를 실질화하여 2차례에 걸쳐 검찰총장을 직접 만나 구체적인 의견을 듣고 그 취지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검찰 내부 분위기는 크게 달랐다. 한 검찰 관계자는 “윤 총장과 대검이 뒤통수를 맞았다”고 했다. 이날 인사 발표에 윤 총장은 “허, 참”이라며 어이없어했다고 한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5일 서울고검에서 윤 총장과 만나 ‘이성윤 지검장 유임과 한동훈 검사장 일선 복귀 불가’ 의견을 구두로 전달했다고 한다. 그 외 구체적인 인사안은 제시하지 않아 개별 인사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2일 두 사람의 첫 만남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검찰 간부 인사를 일요일 발표한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여권이 설 연휴 기간 검찰 코드 인사가 화제가 될까 봐 조금이라도 시간을 앞당긴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러나 법무부 측은 “인사가 늦어지는 것은 검찰 조직의 안정이라는 인사 취지를 해할 우려가 있어서 인사 시기를 앞당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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