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아들, The Only Son, 一人息子,
ひとりむすこ[一人息子]
Hitori musuko
<동경은 좋은 곳>이라는 무성영화를 개작한 오즈의 첫 발성영화.
오즈는 아들과 어머니라는 비유적 수단을 통해 일본의 산업화, 근대화로 인해 야기된 가족 문제를 심도 깊게 포착해내고 있다.
시골의 면직공장에서 일하며 근근이 생활을 연명하는 츠네는 사랑스런 외아들 료스케의 진학을 위해 시골의 면직공장에서 일하며 많은 희생을 감수한다. 세월이 흘러 료스케는 도쿄에서 대학을 졸업하지만, 불경기로 인해 야학 교사로 밖에는 활동하지 못 한다. 아들의 출세를 굳게 믿고 있던 츠네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부푼 마음을 안고 도쿄로 상경하지만, 장성한 료스케의 삶은 어머니의 기대와는 사뭇 다른 상태다.
* 一人娘(ひとりむすめ)
외아들
가난한 어촌의 인석이는 홀어머니 손에서 외아들로 자란다. 인석이가 성공하기까지의 피나는 역경과 그를 뒷받침한 어머니의 강인한 사랑, 그리고 모자를 둘러싸고 얽힌 착한 사람들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엮은 통속물.
정진우 감독은 데뷔 당시 23살, 한국 최연소 감독이었다.
1960년대 대표적 극영화 ; '외아들'(1963), '전장과 여교사'(1965), '만선'(1967), '나무들 비탈에 서다'(1968)
'외아들'은 정진우 감독이 24세에 만든 데뷔작으로 최무룡, 김지미, 황정순 등 당대 최고의 연기자들의 조화를 끌어낸 작품이며 '전장과 여교사'는 임권택 감독의 두 번째 6·25전쟁 영화다.
'만선'은 비평과 흥행 면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1960년대 후반 한국영화계의 '문예영화 붐'을 이끈 작품이자 김수용 감독이 꼽는 자신의 대표작이다. 황순원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나무들 비탈에 서다'는 최하원 감독의 데뷔작으로 1960년대 한국 모더니즘 계열의 대표적 작품이다.
♬ 최무룡 - 외아들
1963
영화 '외아들' 주제가
https://www.youtube.com/watch?v=dg66VHs7_7c
외아들 / 최무룡
1963
반야월 작사 / 이인권 작곡
1.♬
가슴을 찢는구나 아버지 없는 설움
메마른 하늘 밑에 울고사는 외아들
늙으신 우리모친 여공살이 웬 말이오
눈물의 가시밭길 그 고생을 내 압니다
2.♬
고동이 우는구나 내고향 선창가에
정기선 뱃머리에 손 흔드는 어머니
떠나는 가슴마다 가득 담은 그 눈물
섬구비 돌적마다 바다위에 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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