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떨어져 개인 시간만 나면 현지 한국인들을 격려하려했던 전임 영부인들과는 달리, 김정숙 여사는 틈만 나면 미술관, 박물관에 가거나 해외 명승지를 돌아다녔다.'김정숙 버킷리스트의 진실' 중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은 대통령과 동반 혹은 단독으로 가는 외유성 해외 순방이 다른 영부인들에 비해 많아 비판을 받았다. 김정숙이 총 48회로 역대 영부인 중 가장 많으며 2위 기록인 김윤옥이 28회, 3위인 권양숙이 25회다. 김정숙은 당일 출장을 제외한 문재인 대통령의 모든 해외 순방에 동반하였으며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에 있는 동안 혼자서 단독으로 해외 순방을 하고 오기도 했다.김정숙은 문재인 재임 기간 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전세계 각지의 유명 관광지를 섭렵하였다. 김정숙이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