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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때리는 ‘1인 4역 심재철'

제보·수사·압수...징계위까지? 尹 때리는 ‘1인 4역 심재철'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입력 2020.12.01 21:56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측근인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4일로 연기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윤 총장 공격’을 주도해온 심 국장이 ‘1인 4역’을 하려 한다”는 말이 나왔다. 심 국장은 윤 총장 직무정지의 주요 사유였던 대검의 ‘재판부 성향 분석’ 문건을 추 장관에게 ‘제보’했고, 윤 총장 징계 절차와 윤 총장 수사 의뢰 및 대검 압수 수색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법조인은 “심 국장이 징계위까지 참여하면 ‘제보자’에서 시작해 ‘판사’ 역할까지 하게 되는 셈”이라고 했다. 추 장관이 윤..

카테고리 없음 2020.12.02

돌아온 윤석열

돌아온 윤석열, 행보 주목…'월성 1호기' 수사 속도내나 뉴시스 |입력2020.12.02 04:01 | 윤석열, '집행정지 인용'으로 다시 대검 출근 소송 아직 남아…징계위서 해임 의결될 수도 총장 돌아온 檢, '월성1호기' 수사 속도 내나 "보복수사 오해 가능성…소송대응 집중할 것" "윤석열 못할 것 없다…총장의 권한 사용해야"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직무가 정지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당분간은 직무 정지에 대한 본안소송과 남은 징계 절차를 준비하면서 검찰 조직을 추스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던 중 직무가 정지된 만큼, 윤 총장이 다시 속도감 있는 수사를 주문하는 것 아니..

The Citing Articles 2020.12.02

…당황한 청와대

'검찰개혁 좌초' 위기감…당황한 청와대, 대통령 나서나 SBS |입력2020.12.02 01:43 청와대는 법원과 감찰위원회 결정에 당혹해했습니다. 자칫 검찰개혁이 좌초하고, 레임덕이 올지 모른다고 걱정하는 분위기도 읽힙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추미애 법무장관은 어제(1일) 오전 국무회의 직후 청와대에 들어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장관과 총장의 '동반 퇴진론'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지 관심이었는데 "사퇴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국무회의 직전 추 장관이 정세균 총리를 따로 만난 자리에서도 사퇴 논의는 없었다고 법무부는 밝혔습니다. [추미애/법무부 장관 : (총리님하고 어떤 말씀 나누셨어요? 동반 사퇴 얘기 있었습니까?) …….] 청와대는 법무부 감찰..

The Citing Articles 202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