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도종환 장관, 인도 방문 준비 중에…돌연 김정숙 여사로 결정"중앙일보입력 2024.05.21 19:01업데이트 2024.05.21 19:17박현주 기자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으로 다시 논란이 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 실무 부처가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도 방문을 준비하는 중에 갑자기 김 여사 방문 방침이 확정됐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초청장을 '받은' 게 아니라 '받아낸' 모양새였다는 취지다.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1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강경화→도종환 요구했는데…갑분 김정숙외교부는 20일 당시 인도 측이 처음 방문을 청한 것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