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고 내가 왔던가웃을려고 왔던가~~~ 고운봉(高雲峰, 1920년 2월 9일 ~ 2001년 8월 1일)님이 1941년에 불러 공전의 인기를 기록한 / 조명암 작사, 김해송 작곡의 노래 ' 선창 (船艙)' 첫소절이다. * 이봉룡 작곡... 선창 - 고운봉 / 1941 (가사)https://www.youtube.com/watch?v=MyyPzD9z6-U 울려고 내가 왔던가웃을려고 왔던가비린내 나는 부둣가엔이슬 맺힌 백일홍그대와 둘이서꽃씨를 심던 그 날도지금은 어데로 갔나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웃을려고 왔던가울어 본다고 다시오랴사나이의 첫순정그대와 둘이서희망에 울던 항구를웃으며 돌아가련다물새야 울어라 (3절)울려고 내가 왔던가웃을려고 왔던가추억이나마 건질손가선창아래 푸른 물그대와 둘이서이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