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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승산없다’ 지지자 우려에... 이재명 “더 힘내겠다”

Jimie 2022. 2. 18. 03:49

‘이번 대선 승산없다’ 지지자 우려에... 이재명 “더 힘내겠다”

입력 2022.02.18 00:1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17일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뒤진다는 결과과 나온 것과 관련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성찰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상마당 앞에서 열린 '이제는 청년이다! 청년기회국' 집중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이 후보는 이날 ‘이재명 플러스’에 올라온 ‘NBS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이번 대선은 승산 없어 보이네요’라는 제목의 한 지지자 글에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실망이 많으신 것 같다”며 이런 답글을 남겼다.

 

앞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는 40%, 이 후보는 31%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9%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밖이다. 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글쓴이는 “상대방 후보는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해도 지지율이 끄떡없다”며 “이 정도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탄핵 수준 아닌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실을(이) 냉엄하다. 즉시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 글에 댓글을 달아 “지지율은 파도와 같아서 언제나 출렁이는 것”이라며 “결국 국민께서 누군가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나의 삶과 미래를 선택할 것인지 현명하게 판단하실 거라고 믿는다”고 적었다.

 
/이재명플러스

이 후보는 “아시는 것처럼 저는 특별히 가진 정치적 자산 없이 이 자리까지 왔다. 그 이유는 결국 실적으로 실력을 증명하여 국민께서 인정해주셨기 때문”이라며 “저는 유능한 정부를 지향하고 있고, 실적과 실력이 검증됐다고 스스로 자부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결국 마지막 순간이 오면 우리 국민께서 그 점을 선택해주실 거라고 언제나 믿고 있다. 대통령이 되어서 더 나은 변화, 더 좋은 변화를 보여드리겠다”면서 “우리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제가 할 일을 해나가겠다. 더 힘내겠다”라고 했다.

 

 

이순기
2022.02.18 00:19:15
오만과 위선, 선민의식과 교활함, 추악함만이 존재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그 패거리들은 싹 다 궤멸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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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태
2022.02.18 00:23:43
정치를 개판으로 하면 짤린다는 걸 알아야지. 그래서 선거가 필요한거고 정권교체를 통해 국민은 준엄한 심판을 하는게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이다. 민주당 니들은 지금 한번만 더 속아 달라고 구걸하는거 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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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택
2022.02.18 00:27:32
될 사람에게로 지지 바꿔야 한다. 안될 사람 찍어서 아까운 표 사표시키면 너무 아깝다. 거짓말 달인은 길거리로 내쫓아 평생 달인으로 살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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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 글에 댓글을 달아 “지지율은 파도와 같아서 언제나 출렁이는 것”이라며 “결국 국민께서 누군가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나의 삶과 미래를 선택할 것인지 현명하게 판단하실 거라고 믿는다”고 적었다.

 
/이재명플러스

이 후보는 “아시는 것처럼 저는 특별히 가진 정치적 자산 없이 이 자리까지 왔다. 그 이유는 결국 실적으로 실력을 증명하여 국민께서 인정해주셨기 때문”이라며 “저는 유능한 정부를 지향하고 있고, 실적과 실력이 검증됐다고 스스로 자부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결국 마지막 순간이 오면 우리 국민께서 그 점을 선택해주실 거라고 언제나 믿고 있다. 대통령이 되어서 더 나은 변화, 더 좋은 변화를 보여드리겠다”면서 “우리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제가 할 일을 해나가겠다. 더 힘내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