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v and Arts

느티나무

Jimie 2020. 4. 10. 08:33

 

 

행복공간 ━━━━♡ 느티나무~~~

   
류희관 15.02.18 05:11

 

느티나무

 

 

젊은 날의 애련한 사랑은 슬픈 그리움~
그리워 찾아 가는
느티나무 홀로 서 있는 금잔디길... 
 
 
 

느티나무 / 남상규

(1967)
월견초 작사/ 이인권 작곡

느티나무 홀로 섰는 금잔디 길에
사랑의 씨를 뿌린 즐겁던 시절
흐르는 구름처럼 세월이 흘러 
느티나무 늙어지고 사랑은 깨어져도
금잔디 푸른길을 밤마다 찾아오네

 

 

느티나무 잎이 늙은 금잔디 길에
가을은 왔다가도 봄은 안오네
가버린 그 사람은 나를 잊어도
느티나무 가지마다 매달린 옛노래가
그리워 찾아가는 금잔디 로맨스여

 

 

시골 마을 어귀나 정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농촌의 서정에  살아 있는 느티나무(槐木, 槻木,, Zelkova tree )쌍떡잎식물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회화나무), 거목(欅木느티나무), 규목(槻木물푸레나무), 귀목(貴木귀한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수명은 평균 1,000년 이상으로 굉장히 길어서 노거수가 많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란다.

높이는 36m, 지름 3m 정도이며굵은 가지가 갈라져 사방으로 뻗는 수관(樹冠)의 형태가 넓고 안정적이어서 옛부터 정자목으로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수종이다.

 

나무 껍질은 회백색이며 늙은 나무에서는 이 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지기도 함. 잎이 많고 무성하기 때문에 커다란 그늘을 만들어내기에 마을 귀나 정자 옆에 심어져 여름이면 동네 휴식처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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