勘太郎月夜唄
唄 :小畑実
https://www.youtube.com/watch?v=R9L5BLEX3lM
勘太郎月夜唄 간타로즈키요우타
作詞: 佐伯孝夫 作曲: 清水保雄 唄: 小畑 実
카ㅇ게카 야나기카 간타로산카
影か柳か 勘太郎さんか 그림자일까 버들일까 간타로상일까
이나와 나나타니 이토히쿠 케무리
伊那は七谷 糸ひく煙り 이나는 깊은 산골 피어 오르는 연기
스테테 와카레타 고쿄노 즈키니
棄てて別れた 故郷の月に버리고 따나온 고향의 달에
시노부 고요이노 호토토ㅇ기스
偲ぶ今宵の ほととぎす 그리워하는 이 밤의 두견새
* 이나(伊那)는 나가노켄(長野県) 남부의 伊那谷 北部 지명이며 나나타니(七谷)는 산골마을임.
他地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산골 벽촌 마을 이곳이 映畵<伊那の勘太郎>의 배경이 되고
主題曲이 愛唱되면서 갑자기 일본 전국에 알려져 有名 해 진 마을임.
나리와 야쿠자니 야츠레테 이테모
形はやくざに やつれていても 행색은 야쿠자 초라하게 보이지만
즈키요 미테쿠레 고코로노 니시키
月よ見てくれ 心の錦 달님아 보아다오 비단결 같은 마음
우마레 가왓테 텐류노 미즈니
生まれ変わって 天龍の水に 다시 태어나서 덴류의 강물에
우츠스 오토코노 하레스ㅇ가타
うつす男の 晴れ姿 비추는 사나이의 장한 모습
*덴류노 미즈(天龍の水)는 나가노켄(長野縣)에 있는 덴류강- 天竜川 를 말하며,
長野県에서 愛知県과 静岡県을 거쳐 太平洋으로 흘러들어가는 길이 213km 의 激流의 江임.
기쿠와 사카에루 아오이와 카레루
菊は栄える 葵は枯れる 국화는 활짝 피고 접시꽃은 시드네
쿠와오 츠무코로 아오쟈 나이카
桑を摘む頃 逢おうじゃないか 뽕잎 딸 무렵에 만나자꾸나
키리니 키에유쿠 잇폰가타나
霧に消え行く 一本刀 안개 속으로 사라져 가는 칼 한자루(義理의 俠客)
나이테 미오쿠루 베니츠츠지
泣いて見送る 紅つつじ 울면서 배웅하는 붉은 진달래
* 국화는 번창하고 접시꽃은 시든다(菊は栄える 葵は枯れる).
국화는 황실의 문장이고, 접시꽃은 도쿠가와(德川)가의 문장으로, 황실은 성하고 도쿠가와가는 망한다는 뜻.
뽕 따는 무렵이란 음4월이 누에 뽕을 주는 적기를 이름.
잇폰가타나(一本刀;いっぽんがたな)란, 무사들은 대소 두 자루의 칼을 차지만, 협객들은 날밑이 없는 한자루만 차기에
잇폰가타나라고 하며 야쿠자의 별칭임.
勘太郎月夜唄 / 香西かおり
https://www.youtube.com/watch?v=41N5vMkR3mo
작사자 사에키 다카오(佐伯孝夫)와 작곡자 시미즈 야수오(清水保雄)는 "유시마노 시라우메(湯島の白梅)" 작사.곡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시미즈 야수오는 고가 마사오의 비서겸 운전수겸 작곡 및 편곡가였는데 고가 마사오가 오바타의 미성에 반해서 이 노래를 부르게 하려고 시미즈의 명의로 작곡했다고 합니다. 명의를 빌린 것은오바타와 고가는 소속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바타 미노루(小畑実)는, 해방 후에도 “고겐노에키요 사요나라(高原の駅よさようなら)” “호시카게노 고미치(星影の小径)” “나가사키노 자봉우리(長崎のザボン売り)” "바라오 메시마세(薔薇を召しませ)” 등, 많은 히트곡을 냈습니다.
본명은 강영철로 평양출신인데 1937년, 14세때 일본으로 건너가서 고학하며 음악학교를 다녔습니다. 기숙하던 집주인의 성인 오바타(小畑)를 따서 오바타 미노루로 했습니다.
오바타가 처음 입사한 데가 빅터레코드사로서 1941년 18세때 작곡가 에구치 요시(江口夜詩)의 테스트를 받으러 갔는데 그 미성에 모두가 놀라 곧 채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미성을 전시중에는 살릴 수 없어 고생하고 있을 때 “湯島の白梅”의 노래를 기획하고, 오바타 미노루에게 부르도록 했는데, 당시 신인을 세울때는 인기가수인 이성의 선배와 같이 부도록 되어있어, 중견가수인 후지와라 료코(藤原亮子)와 함께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때 오바타는 완전히 얼어붙어 NG가 속출했다고 합니다.
1957년에 은퇴, 실업계로 나나 라스베가스에서 호텔경영에도 참여하고, 재일동포 실업가 서갑호가 사장인 사카모토방적(坂本紡績)에서 중역을 지냈으나, 결국 1969년에 복귀합니다.
그는 1979년, 골프장에서 급성심부전으로 쓰러져 55세로 세상을 떴습니다.
<사족>
재일동포 서갑호는 사카모토방적(坂本紡績)의 사장인데 한국에도 1967년에 방림방적주식회사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주일한국대사관의 신축 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는데, 그 공을 기려 한국대사관 1층에 '제일한국대사관의 역사'를 소개하는 자료실을 설치하고 그의 아호를 따서 동명실(東鳴室)이라고 명명하고, 그의 흉상도 세웠습니다. 오바타 미노루는 그의 사위입니다.
勘太郎 仁侠の徒 伊那に咲く
남아 간타로 의협심의 사나이 이나에 피다
映画 [伊那の勘太郞] の主題歌
勘太郎月夜唄
作詩 佐伯孝夫 作曲 清水保雄 歌 小畑実
伊那市(昭和29年4月1日市制施行)と伊那商工会議所は、春日公園に『伊那の勘太郎碑」を建立。その石碑は大映社長、永田氏によるものである
昭和18年(1943)に公開された東宝映画『伊那の勘太郞』の主題歌。長伊那市でロケ 長谷川一夫、山田五十鈴が主演
幕末の動乱期を舞台に、天狗党の乱に加担し、やがて故郷の伊那に帰ってくるヤクザの物語。
小畑 実(おばた みのる、1923年4月30日 - 1979年4月24日)は、朝鮮・平壌出身の歌手。本名は康 永喆(강영철)。
小畑氏 1941年の『成吉思汗』 1942年の『湯島の白梅』 1943年には『勘太郎月夜唄』 ...『小判鮫の唄』『薔薇を召しませ』『アメリカ通いの白い船』『長崎のザボン売り』『高原の駅よさようなら』『山の端に月の出る頃』『青い流れに』『ロンドンの街角で』『花の三度笠』 『星影の小径』 『星のない渚』『湯の町しぐれ』などヒット曲がある
'Japanese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別れの波止場 (0) | 2021.02.27 |
---|---|
伊那の勘太郞 (0) | 2020.11.25 |
琵琶湖哀歌 (0) | 2020.11.25 |
琵琶湖周航の歌 (0) | 2020.11.24 |
悲しき玩具 -子先生の気まぐれ (0) | 2020.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