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6일만에 또 무력시위
중앙일보
입력 2022.01.11 07:35
업데이트 2022.01.11 08:04
[속보]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마을. 뉴스1
북한이 11일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기종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출입기자단에 이같이 밝혔다. 군 당국은 일단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이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엿새 전인 지난 5일에도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1발을 발사했다. 새해 두 번째 무력시위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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