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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尹 돌상 ‘엔화’ 발언 실수 인정, 유감”

Jimie 2021. 11. 21. 06:04

송영길 “尹 돌상 ‘엔화’ 발언 실수 인정, 유감”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20 14:19수정 2021-11-20 14:31
 
 

尹측 “엔화 아닌 한국은행 천환권…전형적 흑색선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어릴적 돌상에 놓인 지폐를 ‘엔화’라고 주장했던 것에 대해 “실수”라고 밝혔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 문자를 통해 “송 대표가 윤 후보의 돌상에 놓인 화폐와 관련된 발언에 대해 실수를 인정하고 유감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송 대표는 전날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총회에서 “돌상에 우리나라 돈 대신 엔화가 놓였을 정도로 일본과 가까운 연세대 교수의 아들로 태어난 윤석열 씨는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검찰총장을 했다”며 “갑의 위치에서 살다가 다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 뭘 하겠다고 하며 공정과 상식을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 후보 측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진의 돈은 한국은행이 발행한 대한민국 지폐인 ‘천 환’이다”라며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거짓 네거티브이고 흑색선전”이라고 비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블로거 촉>

 

잘 못을 시인하면 사과는 한마디

"죄송(송구,미안)하다" 또는 "죽을 죄를 지었다"

 

잘 못 한 사람이 무슨 유감[遺憾: 마음에 차지 않아 못마땅하고 섭섭한 느낌]이 있다고~

사과할 줄도 모르는

아주 형편 없는 수준의 저열한 망동이다.

 

하기야 창피해서 하늘에 고개들고 살 수 없으니 죽고싶은 심정이라면 그건 유감이 있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