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rts

종이배 /김태정

Jimie 2020. 4. 7. 14:42

 

사모하는 님이시어, 꽃 한송이 받아주오~! 

 

사랑하는 내마음은 새가 되어 날고싶소
사랑하는 님의 뜰에 꽃이 되어 피고 싶소
그리운 그대,창을 열고 내 노래를 들어주오
사모하는 님이시어 꽃 한송이 받아주오
       

                             종 이    ~김태정~~

 

작사: 조운파  작곡: 조운파 
노래: 김태정   
  
 

1)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사랑도 흘러흘러
   저바다로 저바다로       님과함께 가오리다


2)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 모든걸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마음 달래주오





 

  あなたが水なら   流れる 川水なら
아나타가 미즈나라 나가레루 가와미즈나라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강물이라면 

      慕う 俺の心     紙のに なって
 
시타우 오레노고코로 카미후네니 나
사모하는 내 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揺れる によって   愛しも 流されて 
유레루 나미니 요데  아이시모 나가사레테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사랑도 흘러흘러 

 あの海に あの海で   お前と 行きたい
아노우미니 아노우미데 오마에토 이키타이
저 바다로 저 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あなたが  道なら   私が 行く 道なら
아나타가 미치나라 보쿠ㅇ가 이쿠 미치나라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すべてを 捨てて 放浪者に なろうと
스베테오 스테테 호로오샤니 나로우토
내 모든 걸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荒い道に 眠ったば     風 防いで
아라이미치 네무타바 후로가제 후세이데
거친 길 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 바람 막아 주오 

恋人よ にでも    疲れを 癒して
코이비토요 유메니데모 츠가레오 이야시테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 마음 달래 주오

*経
の上に
 

*************************************************************

 

 

 김태정  

1959년, 경남 진주 출생 

 

1980년대 인기가수 김태정이 2016년 01월 11일 새벽 자택에서 사망했다.(향년 56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지만 김태정 유족들은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알려졌다.  

김태정은 1980년 TBC 신인가요제  '그대의 뜨락에서' 로 가요계에 데뷔해

1981년 2집 '백지로 보낸 편지'에 이어 1982년 3집 '기도하는 마음' 등의 히트곡을 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1986년 결혼과 함께 가요계를 은퇴했지만 이후 이혼과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라이브카페를 운영하며 동료들과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등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정 - 종이배 (사모.思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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