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마음은 새가 되어 날고싶소
사랑하는 님의 뜰에 꽃이 되어 피고 싶소
그리운 그대,창을 열고 내 노래를 들어주오
사모하는 님이시어 꽃 한송이 받아주오
종 이 배 ~김태정~~♬
1)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사랑도 흘러흘러 저바다로 저바다로 님과함께 가오리다
2)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 모든걸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마음 달래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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