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rts

샌프란시스코

Jimie 2020. 8. 10. 06:34

 

손로원 작사 / 박시춘 작곡

 

 

장세정 샌프란시스코

1953

 

 

1921년 5월 28일 평양의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테어나 아버지와 일찍 생이별하고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라난  장세정(張世貞, 일본식 이름: 張田世貞, 1921년 ~ 2003)은 1936년 평양방송국 개국 기념 공연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1937년 인기를 모아가던 이난영이 출산으로 활동이 잠시 잠잠 하던때 「연락선은 떠난다」를 발표하며 , 혜성같이 나타났다. 

 

대표작 1937년 〈연락선은 떠난다〉  〈아시나요〉  〈항구의 무명초〉 1939년 〈잘 있거라 단발령〉 1940년 〈역마차〉 1941년 〈울어라 은방울〉 1948년 〈고향초〉 1949년 「백팔염주」,,,광복 이후에도 1950년대 초까지 악극 무대에 계속 서는 한편 「울어라 은방울」, 「샌프란시스코」 등 대표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 갔다. 1970년대 초까지도 공연과 방송을 통해 꾸준히 활동했다. 

 

장세정의 생애

 

1921년 5월 28일 평양 출생 . 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악기점 점원으로 일하다가 오케레코드 운영자 이철에게 발탁되어 가수가 되었다. 1937년에 정식으로 데뷔한 이후 오케레코드에서 이난영에 버금가는 인기 가수가 되었고, 이철의 연인이 되어 아들 둘을 낳기도 했다. 이철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오케레코드 관련 공연단체인 조선악극단의 프리마돈나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으며, 김백희ㆍ심연옥ㆍ백설희 등 조선악극단 출신 후배 가수들의 전범 역할을 했던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1944년 이철이 병사한 뒤 한동안 홀로 지내다가 연주가 한두식과 결혼했다. 1960년대에는 한일 국교 정상화를 전후해 여러 차례 일본 공연에 참가하기도 했다. 1973년 무렵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지병이 악화되어 오랫동안 투병하다가 2003년 2월 16일 LA에서 사망했다. 향년 82세.

 

 

 

我在你左右/高胜美

1983

 

~ 샌프란시스코/三藩市 ,為《我在你左右》原曲。~

 

高胜美Gao Sheng-Mei. 英文名, Sammi Kao.

1969年1月27日生于台湾高雄,台湾女歌手。1985年出版首张国语专辑《缘》从而出道。

 

1965年,改編韓國歌曲《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by 白雪姬 (백설희) )
作詞:慎芝 作曲:樸椿石

把我們的悲哀送走送到大街頭 讓陽光溫暖淒涼的心頭
藍天高高好氣候,山又明水又秀
把悲哀送走 把一切丟在腦後 我在你左右

把我們的悲哀送走送到小巷口 讓微風吹散胸中的煩憂
粉白牆裡花開透,草如蔭景如秀
把悲哀送走,把一切丟在腦後,我在你左右

把我們的悲哀送走送到小河流 讓流水沖去多年的離愁
有情人來到橋頭,流水清魚雙遊
把悲哀送走 把一切丟在腦後 我在你左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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