卖花姑娘 选曲
꽃파는 처녀, 卖花姑娘, 花売る乙女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5대혁명가극 중 하나이며, 《피바다》, 《한 자위단원의 운명》과 함께 3대 혁명대작이라고도 한다.
문화대혁명(1966-76) 당시 중국인들은 의식주가 어려운데다 문화의 기근에 허덕이기 까지 했다.
이 때 조선영화와 연극은 중국 수억 인구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으며 가는 곳마다 심지어 화장실에서까지도 사람들은 조선영화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영화속 꽃파는 처녀 일가의 운명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였으며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정절과 음악선률은 《꽃파는 처녀》가 명작영화로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래동안 깊은 감동과 감명을 받게 하였다.
지난 세기 70년대 《꽃파는 처녀》는 중문으로 번역되여 중국에서 상영되기 시작하였는데 반향이 강렬하였으며 중국관중들에게 잊혀지지않는 외국 명작영화로 깊이 각인되었다.
The Flower Girl
花を売る乙女
(不朽の古典的名作"花を売る乙女"を脚色した芸術映画"花を売る乙女"より)
꽃 사시오 꽃 사시오 어여쁜 빨간꽃
향기롭고 빛갈고운 아름다운 빨간꽃
앓는 엄마 약 구하려 정성담아 가꾼꽃
꽃 사시오 꽃 사시오 이꽃 이꽃 빨간꽃
花はいかが、花はいかが、綺麗な赤い花を。
香り高く、鮮やかな美しい赤い花。
病の母の薬を求めて、真心込めて育てた花。
花はいかが、花はいかが、この花、この花、赤い花を。
산기슭에 곱게 피는 아름다운 진달래
산기슭에 피여 나는 연분홍빛 살구꽃
꽃 사시오 꽃 사시오 이 꽃을 사시면
설음많은 가슴에도 새 봄빛이 안겨요
山の麓に綺麗に咲く美しいつつじの花。
山の麓に咲いていた淡い桃色のあんずの花。
花はいかが、花はいかが、この花を買えば、
悩み多い胸にも新しい春の光が抱かれるのです。
DPRK Music 5-02 꽃파는 처녀
꽃파는 처녀는 1970년대에 재제작된 같은 이름의 영화·가극·소설을 가리키기도 한다.
북한이 자랑하는 항일혁명문학예술의 대표작으로서 〈피바다〉·〈한 자위단원의 운명〉과 함께 3대 혁명대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일제 식민통치 하에 착취당하는 민중의 생활상과 당대의 사회적 모순을 주인공인 꽃분이가 혁명적 세계관을 형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1930년 가을 만주에서 러시아 10월혁명 기념행사를 계기로 김일성이 창작, 공연했다고 전해지는 이 작품은 김정일의 주도하에 1972년 혁명영화 및 〈피바다〉식 혁명가극으로 만들어졌으며, 1977년에는 장편소설로 재창작되었다.
영화는 백두산창작단의 각색과 최익규·박학 연출로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 의해 130분짜리 컬러 필름으로 제작되었다.
이 작품은 사상성과 예술성의 조화를 인정받아 1972년 7월 체코슬로바키아의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린 제18차 국제영화축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DPR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花売る乙女 (0) | 2020.04.03 |
---|---|
春风吹绿山冈 (0) | 2020.04.03 |
꽃 파는 처녀 2 /주제곡 (0) | 2020.04.03 |
꽃 파는 처녀1 / 줄거리 (0) | 2020.04.03 |
조선의 별 (0) | 2020.04.03 |